⊙ 최지만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탬파베이 레이스) 선수는 지난 1일 자신이 자란 곳인 인천 동구의 주민을 위해 마스크 2만장을 기부했다. 2016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올해 탬파베이 레이스 주전 1루수로 활약하며 한국 타자 중 최초로 월드시리즈 무대에 올랐다.
사진 임시완 인스타그램 갈무리
⊙ 임시완 배우는 1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에 33번째 생일을 기념해 팬클럽 ‘스완’ 이름으로 2천만 원을 기부했다. ‘희망2021 나눔 캠페인’에 동참한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가정의 아동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1905년 경상감영 선화당 앞마당에 있던 석인상. 사진 대구시 제공
⊙ 이재명 학교법인 구남학원 이사장은 2일 구한말까지 경상감영 선화당 앞마당에 있던 석인상 1기를 대구시에 기증했다. 석인상은 그동안 대구보건고 교정에서 여러석물과 함께 보관해왔다. 1905년 촬영된 사진을 보면 선화당 앞마당에 석인상이 좌우로 각각 6∼7기씩 세워져 있었고 중앙에도 2기가 마주 보며 서 있었다. 시는 기증받은 석인상을 대구근대역사관 전시실에 전시할 예정이다.
⊙ 서영옥 화인테크놀리지 대표이사는 1일 모교인 부경대(총장 장영수)에 1천만 원을 쾌척했다. 그는 화학공학과 75학번으로 지난 2015년 학교 첫 여성 총동창회장으로 뽑혀 제10대 부경대 총동창회장을 지냈다. 2016년 1억 원을 시작으로 해마다 1천만 원을 기부해 모두 1억4천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했다.
⊙ 이무성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2일 한국유럽학회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유럽학회는 1994년 창립해약 700여명에 이르는 유럽문제 전문가와 학계 인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