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알림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9일 춘천 사무실에 한 중년의 남성 기부자가 강원 지역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불우한 이웃들에게 써 달라며 현금 6천만원을 익명으로 기부했다. 이 남성은 신문지로 싼 오만원권 1200장(6천만원)을 편지와 함께 전했다. 컴퓨터로 작성된 편지에는 ‘지역의 불우한 이웃들과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는 내용과 함께 기부금의 사용처가 상세히 적혀 있었다. 앞서 최근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도 1000만원짜리 수표가 든 익명의 봉투가 전달됐다.

왼쪽부터 김봉구 고려대 명예교수와 정진택 고려대 총장. 사진 고려대 제공

◇ 고려대(총장 정진택)는 9일 김봉구 생명과학대 명예교수가 5억원을 기부했다. 창의발전기금과 사범대 가정교육과·공공정책대 경제통계학부 장학금으로 쓰이게 된다. 1961년 고려대 임학과에 입학한 김 명예교수는 1983∼2008년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를 지냈다.

◇ kt 위즈 프로야구단은 9일 전북 익산시에 5천만원 상당의 야구용품과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야구용품은 익산의 대학 야구단과 야구동호회, 리틀야구단 등에 전달되고, 라면, 이불 등의 생활용품은 홀로 사는 노인과 저소득 청소년 및 아동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우리은행은 9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우리은행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아동센터 소속 장학생 7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우리은행 꿈나무 장학사업'은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우리사랑기금'을 활용한 미래세대 육성사업으로, 2011년부터 10년째 지속해왔다.

◇ KTB자산운용은 지난 8일 여의도 본사에서 소외계층 무료급식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 기부금은 서울역 인근 홀몸 어르신과 노숙인 등 소외계층 450여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데 쓰인다.

◇ 금융투자협회는 9일 새희망힐링펀드가 지원한 쌀 350포와 협회 차원에서 마련한 연탄 5천장, 김장김치 100박스를 은평구 수색동 저소득층 가구에 전했다. 10일에는 펀드 지원금으로 마련한 2천만원 상당의 학용품 세트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산하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 롯데건설은 2, 8일에 지역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 문제를 덜어주기 위해 서울·부산연탄은행에 각각 3만장씩 모두 6만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기부한 연탄은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의 취약계층과 부산 동구 범일5동의 매축지 마을에 전달될 예정이다.

◇ 롯데지주·롯데복지재단은 9일 전국 다문화가정 어린이 1365명에게 마스크와 방한용품, 비타민, 가정간편식 등 23종을 담은 ‘플레저박스'를 지원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다문화가족지역센터와 다문화가정에 직접 전달한다.

◇ 서울과학기술대(총장 이동훈)는 9일 교내 제2학생회관 앞에서 ‘2020 사랑의 김치 전달식’을 했다. 김치는 전남 무안군의 협조를 통해 준비되었으며, 노원구 공릉동 일대의 저소득층 가정, 독거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아름다운재단·한국한부모연합은 9일까지 `2020 코로나19 수도권지역 여성한부모가구 지원' 신청을 받는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며,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여성한부모 240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현금 20만원을 지원한다. 링크(cafe.naver.com/hanbumonet)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하여 전자우편([e-mail])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왼쪽부터 후세인 알 카타니 S-OIL CEO와 이성하 소방장. 사진 S-OIL 제공

◇ 에쓰오일·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9일 ‘2020 소방영웅 시상식'에서 올해 ‘최고 영웅 소방관'에 출근길에 화재를 발견하고 조기 진압해 대형참사를 막은 인천 중부소방서 이성하 소방장을 선정했다. 상금은 2천만원이다. 나머지 ‘소방영웅’ 소방관 7명에겐 각각 상금 1000만원을 시상했다.

◇ 한림대의료원은 9일 일송학원 윤대원 이사장이 스웨덴 웁살라대가 주최하는 ‘린네 메달' 시상식에서 금메달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 이사장은 2008년부터 매년 한림대의료원과 웁살라대의 공동 심포지엄을 이끌며, 한국과 유럽 사이 기초·임상연구 학술교류 기회를 만들고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지난 30일 한국광고PR실학회가 주관하는 ‘2020년 올해의 광고PR상’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 안심 어촌여행 캠페인’으로 정부공익PR부문 금상을 받았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여행이 급부상함에 따라 어촌을 밀폐․밀접․밀집 이른바 ‘3밀(密)’없는 관광지로써 새롭게 조명하며 대표적인 안심 여행지로 정착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기획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

◇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손혁상)은 9일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전자사보 웹진 부분 대상을 받았다. ‘투게더 코이카'라는 이름의 국·영문 웹진으로 협력국의 변화상과 수혜자 이야기 등 콘텐츠를 제공해 한국 개발협력 사업의성과와 가치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우호적 국제관계 형성에 이바지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종세 아레이몬드코리아 대표.

◇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G-CEO)는 9일 신임회장에 아레이몬드코리아 김종세 대표이사를, 수석부회장에 존슨콘트롤즈코리아 하운식 한국 총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김 신임회장은 2001년 비스테온코리아 입사 이후 한국 대표이사를 거쳐 2018년부터 아레이몬드코리아 대표이사를 지냈고, 하 수석부회장은 한국전력공사에서 건설·본사 업무를 수행했으며 GE파워 코리아 사장을 맡았다.

◇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최근 경주에서 제23차 정기회의를 열고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을 만장일치로 제1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정 시장은 지난 2년간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부회장을 맡아 회원 도시들의 숙원이었던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는 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 대한주짓수회는 8일 오준혁 회장이 제4대 회장에 연임됐다. 오 회장은 아시아주짓수연맹 부회장직과 동아시아주짓수연맹 회장직도 맡고 있다.

◇ NH투자증권은 9일 여의도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박민표 변호사와 홍은주 한양사이버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서대석 전 농협은행 부행장을 비상임이사로 선임했다. 박 변호사는 서울동부지검장, 대검찰청 강력부장 등을 역임한 법률 전문가, 홍 교수는 iMBC 대표이사를 지낸 언론·경제 분야 전문가이며, 서 전 부행장은 농협중앙회 자금운용부장, 농협은행 자금운용본부 부행장을 지냈다.

◇ 한국언론진흥재단은 9일 미디어 전문 월간지 <신문과방송> 지령 600호 발간을 맞아 별책부록 <언론을 담다: 한 권으로 보는 한국 언론60년>을 출간했다. <신문과방송> 600호까지 실은 기사에 담긴 언론의 역사를 저널리즘, 산업, 기술 정책, 인물 등 5개 영역으로 나눠 분석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누리집(kpf.or.kr)에서 내려받거나 온라인 서점에서 살 수 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한 ‘제66회 전국과학전람회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수상팀으로 대전갑천중 ‘우리은하대표'팀(윤세현, 이유진, 전영서 학생)과 ‘STEAM' 팀(복내초 박은영·나주중앙초 양우철 교사)를 뽑았다. 상금은 1천만원이다.

◇ 해외교포문제연구소(이사장 이구홍)는 10일 오후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0 교포정책 포럼'을 연다. ‘우리 국민의 재외동포 인식 제고 방안’, ‘재외동포 이해교육 매뉴얼 개발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을 한다.

◇ 아모레퍼시픽은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11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강남 SM타운 코엑스 아티움과 인천국제공항에서 자사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의 14번째 설화문화전 <창, 전통과 현대의 중첩>을 한다. 한국적 아름다움을 미디어아트 기술과 접목해 선보이며, 작품은 설화수 공식 유튜브와 누리집, 인스타그램에도 공개된다.

◇ 다문화박물관은 튀니지와 알제리, 모로코의 문화를 소개하는 <마그레브 전>을 5층 기획전시실에서 열고 있다. 튀니지 전시회는 내년 1월 9일까지, 알제리는 1월 12일부터 2월 13일까지, 모로코는 2월 16일부터 3월 13일까지 각각 열린다. [phone].

◇ 교보문고는 9일 팟캐스트 낭만서점이 발표한 ‘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소설’에서 황정은의 <연년세세>가 1위로 뽑혔다. 황정은은 지난해 소설 <디디의 우산>에 이어 2년 연속 소설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설을 쓴 작가로 기록됐다.

◇ 세종학당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11일까지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해외 한국어 교원들을 국내로 초청하는 ‘2020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를 한다. 해외 참가자 300여 명은 화상으로 참가하며 몬테비데오 세종학당, 아르헨티나 한국학교 등이 코로나19에 따라 변화한 한국어 교육 현장 사례를 발표한다.

◇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한국회계기준원(원장 김의형)·한국기업지배구조원(원장 신진영)은 14일 오후 3시 ‘비재무보고 동향과 대응 방안'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한다. 유튜브 채널(youtube.com/UmZfu6q3FTk)에서 볼 수 있다.

◇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은 11, 12일 `한반도 평화와 디아스포라 공공외교'를 주제로 `2020 미주민주참여포럼 송년 포럼'을 온라인으로 한다. 최광철 KAPAC 대표와 송영길 국회 외통위원장이 참여하며, 링크(zoom.us/j/3651152722)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 SK실트론·구미소방서는 9일 구미 지역사회의 화재 안전망 구축을 위해 ‘보이는 소화기' 보급 업무협약을 맺었다. SK실트론은 눈에 띄기 쉽게 지역 사회 골목 벽면에 설치하는 ‘보이는 소화기' 101개(소화전 202개)를 구미소방서에 지원하고, 유치원과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 지역에 보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