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29일 지역자치단체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 임산부, 영유아 가정을 위해 진행해 온 보건위생지원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 완주군 보건소로부터 취약계층후원사업 감사패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대한민국 안전문화대상’ 장관상 수상 상금 전액을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기탁했다.
◇ 대구사이버대(총장 이근용)는 30일 기존 공무원 장학금 수혜 대상을 확대하고자 ‘공무원가족장학금’을 신설했다. 공무원 가족의 범위는 공무원증이 발급되는 모든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로 입학금 면제, 매학기 수업료의 40%를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 성광학원은 29일 제11대 차의과학대학교 총장으로 현재 차의과학대학교 의무부총장이자 성광의료재단 의료원장인 김동익 교수를 선임했다.
◇ 라이나생명보험은 30일 대표이사 사장으로 조지은 부사장을 선임했다. 작년부터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총괄부사장으로서 회사의 주요프로젝트를 이끌었으며, 현재 보험업계의 여성 최고경영자(CEO)는 조 대표가 유일하다. 임기는 31일부터다.
◇ 마스크상사(대표 이문희)는 30일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마스크 기부전달식'을 열고 서울시에 14억원어치인 보건용 마스크 356만개를 기부했다.
◇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30일 제21대 사무총장에 한경구(65) 전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를 선임했다. 임기는 4년이다.
◇ 한국문학협회는 29일 오영수문학관(관장 이연옥)을 ‘2020년 최우수 문학관'으로 선정했다. 난계창작교실, 길 위의 인문학, 시네마테크 인 울산 등을 운영하며 주민의 문화 향유권 향상에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 한국독립영화협회는 29일 여름 방학 동안 할아버지의 낡은 양옥집에서 지내게 된 삼대 가족 이야기를 담은 윤단비 감독의 <남매의 여름밤>을 ‘2020년 올해의 독립영화’로 선정했다. 사려 깊은 시선과 뛰어난 연출이 돋보이고, 작품으로 독립영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끄는 데 기여한 점을 평가받았다.
◇ 국립중앙도서관은 30일 올해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문학 분야 도서로 손원평의 <아몬드>, 비문학 분야는 김지혜의 <선량한 차별주의자>를 뽑았다.
◇ 한국저작권보호원은 30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저작권 침해행위에 대한 공익신고를 받는 온·오프라인 창구를 공개했다. 방문이나 우편 신고는 문체부 민원실, 국민권익위원회 종합민원상담센터 등에서 할 수 있고, 인터넷 신고 창구는 문체부와 저작권보호원 누리집, 청렴포털-부패공익신고(clean.go.kr) 등이다.
◇ 고전번역교육원은 새달 4∼20일 고전문헌의 정리·번역을 배울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정원은 고전번역연수과정(3년)이 서울 50명, 전주 20명, 밀양 10명, 대전 15명이며, 고전번역연구과정(2년)은 10명이다. 누리집(edu.itkc.or.kr) 참고.
◇ 해양수산부는 30일 올해 해양수산 신지식인에 멸치·꽁치젓갈을 널리 알린 김헌목씨 등 4명을 선정했다. 상금은 150만원이다. 해양수산 인재육성 유공자에는 해양분야 영어교재를 집필하고 수산계 고등학교 평가 지침서를 개발한 이종호 경남해양과학고 교사 등 6명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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