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동정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받은 김종규(오른쪽 둘째) 선수. 원주DB 제공

⊙ 김종규 농구선수(원주DB프로미 센터)는 1일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로부터 적십자 누적 기부금이 1천만원을 넘는 회원에게 주는 ‘적십자 회원 유공장 명예장'을 받았다. 지난해 3월 코로나19 치료에 힘쓰는 원주 지역 의료진과 취약 계층의 방역용품 지원을 위해 3천만원을 기부했다.

⊙ 김남길 배우는 최근 사나이픽쳐스 대표 한재덕과 함께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길스토리이엔티'를 설립했다. 아티스트의 영입·육성, 작품 활동 지원, 평판·리스크 관리 등 영역별로 전문화된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며, 매니지먼트와 콘텐츠 제작, 지적재산 사업까지 아우르는 엔터 비즈니스로 확장할 계획이다. 2015년에는 비영리민간단체 ‘길스토리'를 설립해 다양한 글로벌 공공예술 캠페인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