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알림

미국 한인회 등에 보낸 마스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제공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3일 미국 쇼미유어하트재단의 에블린 최 청년분과장과 크리스 정 팰리세이즈파크 시장으로부터 마스크 지원을 요청하는 편지를 받고, 뉴저지주 소도시 팰리세이즈파크와 로스앤젤레스(LA) 한인회 등에 KF94 마스크 4만장을 지원했다. 생명공학 전문업체 에이스바이오메드가 마스크 4만장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하고, 대한항공이 마스크 항공운송비 1500여만원을 지원했다.

◇ 한국언론진흥재단은 3일 뉴스빅데이터 분석시스템 ‘빅카인즈' 서비스를 개편해 ‘코로나19 팩트체크 아카이브'와 언론사별 뉴스보기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빅카인즈는 1990년 이후 국내 주요 언론사 기사 7천만 건이 축적된 데이터베이스에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뉴스 분석 서비스다.

판토스 제공

◇ 판토스(LG계열 종합물류기업·대표 최원혁)는 3일 사내 카페 운영 수익금 등으로 조성된 기부금 8100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했다. 저소득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난방비와 생활용품, 식료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4일 ‘코로나19 이후 식문화의 변화'를 주제로 세 번째 ‘인간과 문화 포럼'을 `인문360’ 유튜브에서 생중계한다. 배달과 장보기 플랫폼의 발달과 코로나 이후 발전 방향, 일회용품 사용과 배달의 일상화에 따른 친환경 소비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한다. 누리집(inmun360.culture.go.kr) 참고.

1963년 서울농아학교의 수어교재 ‘수화’. 문화재청 제공

◇ 문화재청은 3일 ‘한국수어의 날’을 맞아 1960년대 서울농아학교(현 국립서울농학교) 교장과 교사들이 만든 한국수어교재 <수화>, ‘연세대 언더우드가기념관' , ‘고성 구 간성기선점 반석'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예고기간 30일 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문화재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은 3일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2월 수상자로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박경표 교수를 선정했다. 고선량 방사선으로부터 전신을 보호하는 나노입자 보호제를 개발, 국민 건강 증진과 기초의과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상금은 천만원이다.

◇ 기후변화행동연구소는 7일까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바람을 담은 2050 미래모습 파악을 위해 ‘응답하라 2050 2탄, 아이들의 미래상상’ 영상공모전을 한다.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5개의 질문(미래상, 직업, 행복도, 슈퍼파워, 기후변화)에 대해서 아이들이 답변하는 5분 내외의 인터뷰 영상을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상금은 10만원이다. 누리집(climateaction.re.kr)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