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대(총장 연규홍)는 15일 오산캠퍼스에서 ‘2021년도 세계일보 신춘문예 당선 축하 및 총장상 수여식’을 열고 평론 부문 당선자 최정호 학생(문예창작학과 15)에게 총장상과 포상 장학금을 전했다. 최정호 학생은 <세실, 주희>, <나의 사촌 리사>, <하루미, 봄>를 통해 박민정 소설가가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혐오’를 어떤 방식으로 찾아내고 기록하는지 알아보고자 ‘혐오의 기록’이란 주제로 글을 썼다. 16일에는 오산캠퍼스에서 26년 동안 한신대에 근무하고 이달말로 명예퇴직하는 이호경 팀장이 발전기금 2천만원을 전했다.
◇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6일 전이경 전 싱가포르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감독, 고기현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 위원, 김은국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의료 감독관, 김도균 경희대 교수 등을 이사로 선임했다.
◇ 인천 부평구는 16일 장준상·이영미씨 부부가 500만원을 기부했다. 장씨 부부는 올해로 4년째 매년 500만∼1천만원을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올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지역 청소년 등 총 1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근 부평구에는 익명의 30대 남성이 편지와 함께 라면 10상자를 기부하기도 했다.
◇ 에쓰오일(S-OIL)은 16일 공익재단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에서 우수학위 논문상과 차세대과학자상 시상식을 열었다. 우수학위 논문에 선정된 젊은 과학자 12명과 지도교수 12명에게 연구지원금 1억3800만원을 전달했다. 물리·화학·생리의학·화학공학과 재료공학·에너지·IT 등 6개 분야 차세대과학자로 선정된 중견 연구자 6명에게는 2억4천만원을 지원했다.
◇ 아모레퍼시픽은 16일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한부모 여성 창업대출 지원사업인 ‘희망가게'의 창업주 모집을 시작해 3월 5일까지 마감한다. 25살 이하 자녀를 부양하며 구체적인 창업계획이 있는 중위소득 70% 이하 한부모 여성이 지원할 수 있다. 선정자에게 최대 4천만 원의 창업자금을 연 1% 금리, 상환기간 8년 조건으로 지원한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