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알림

홍대 인디 라이브 공연 포스터. 해리빅버튼 제공

◇ 사단법인 코드(이사장 윤종수 변호사)와 공연기획 해리빅버튼(대표 이성수)은 8일부터 1주일간 프리젠티드 라이브를 통해 ‘#우리의무대를지켜주세요’ 캠페인의 하나로 온라인 페스티벌을 중계한다. 총 67팀이 롤링홀, 웨스트브릿지, 프리즘홀, 라디오가가, 드림홀 등 5개의 홍대인디 라이브 공연장에서 무대를 선보인다. 일일권(1만원)과 전일권(5만원) 구매 관객들에게만 공개되는 유료 공연이다.

황규연 한국광물자원공사 이사장.

◇ 한국광물자원공사는 8일 제18대 사장에 황규연 전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취임했다. 황 신임 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 산업기반실장 등을 지냈다. 그는 전북 남원 출생으로 한양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카네기멜론대에서 정책과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1986년 제30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전호환 동명대 총장.

◇ 동명문화학원(이사장 서의택)은 8일 이사회를 열어 동명대 제10대 총장에 전호환 전 부산대 총장을 만장일치로 뽑았다. 새달 공직자윤리위원회 등 행정 절차를 거친 후 최종 임용한다.

◇ 동아전람은 11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건축자재와 건축공구, 인테리어 등 건축과 주거공간에 필요한 물품 및 정보를 전시하는 ‘인천 건축박람회’를 한다. 누리집(dong-afairs.co.kr) 참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는 8일 성과심의위원회를 통해 2020년 승강기 안전관리, 전산시스템·홈페이지 유지관리 용역수행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계약금액의 5.5%를 인센티브로 지급했다.

◇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은 8일 대세에서 소외되는 것에 불안감을 느끼는 용어 ‘포모 증후군’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소외 불안 증후군’을 선정했다. 운동하기에 적합하면서 일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는 옷을 뜻하는 ‘애슬레저’를 다듬은 말로는 ‘일상 운동복’을 제안했다.

◇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승일)은 8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진행한 ‘2021 세계 최고 병원’ 조사에서 34위에 올랐다. 지난해 37위에서 세 계단 상승했으며, 국내 병원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다.

◇ 땅끝순례문학관은 8일 ‘2021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 공모에 뽑혀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 동안 상주작가 지원을 받는다. 이 사업은 전국 문학 진흥의 주요 거점인 문학관에 상주작가를 배치, 지역민의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한국 문학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수미)은 8일 상설전시실 개편 작업을 완료고 광주·전남의 역사를 소개하는 역사문화실을 공개했다. 역사문화실 1실과 2실에서 각각 선사·삼한·삼국시대와 남북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역사를 볼 수 있으며 공재 윤두서가 그린 ‘심득경 초상’(보물 제1488호, 국립중앙박물관 소장)도 3개월 동안 전시한다.

◇ 서울장학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대현)은 19일까지 ‘희망플러스 장학금’ 지원자를 모집한다. 올해 8월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 중 소득과 성적 등 요건을 충족하는 285명을 뽑아 연간 150만원씩 총 4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준다. 결과 발표는 새달 21일. 누리집(hissf.or.kr)참고.

◇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5월 31일까지 연구인, 번역가, 학생 등을 대상으로 우수한 우리 문학을 세계에 소개하기 위한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선정된 번역가는 최고 1500만원을 지원하며 신청서와 번역 원고, 출판계획서 등을 내면 된다. 누리집(daesan.or.kr) 참고.

◇ 한국국학진흥원(이사장 이철우)은 19일까지 문서와 사진, 도면 등 근대기록자료를 발굴·보존하기 위해 만 50살부터 70살 장년을 대상으로 ‘근대기록문화 조사원’ 500명을 모집한다. 선정되면 회당 6만원의 수당을 준다. 누리집(koreastudy.or.kr) 참고.

◇ 한국건축가협회는 새달 9일까지 한국 문학 유산을 연구하고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 ‘국립한국문학관’을 건립하기 위해 설계안 공모 등록을 한다. 등록자에 한해 5월 31일까지 설계안 접수가 가능하며 당선작 발표는 6월 18일이다. 누리집(nmkl-compe.org) 참고.

◇ 한국화랑협회는 지난 3일에 개막해서 7일에 폐막한 ‘2021 화랑미술제’에 역대 최대 관람객인 약 4만8천명이 찾았으며 예년의 2배를 웃도는 약 72억원의 작품판매액을 기록했다. 168개 소품으로 구성한 임지민 작가의 작품이 주목을 받았다.

◇ 대창단조(회장 박안식·중장비 부품회사)는 8일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한 장학금 1억원을 경남 김해시 미래인재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 교원그룹(회장 장평순)은 8일 지역 보육원과 아동 상담소 등 수도권 123곳에 아동 도서 6천여권을 기부했다. 또 ‘에듀테크 교실’ 1호점을 충남 천안 성환초교에 설치하기로 했다.

◇ KCC(회장 정몽진)는 지난 5일 서울시 서초구 청계화훼단지를 찾아 물탱크 교체와 소방용품을 지원하고 임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과 서초소방서, 의용소방대, 서초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모여 전소한 화훼와 분재, 가재도구 등을 정리했다.

◇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는 8일 ‘전남교육사랑카드 장학기금’ 9억8천만원을 도교육청에 전달했다. 이 장학기금은 지난 한 해 전남도교육청을 포함한 각급기관(학교)·전남 교육가족들이 사용한 전남교육사랑카드 이용액의 일정률을 적립해 조성한 것이다.

◇ SNT장학재단(이사장 최평규)은 8일 이공계 대학생 한 명당 800만원씩 모두 66명에게 5억2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재단은 SNT그룹이 2013년 이공계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했다.

◇ 충북 보은군은 8일 속리산면에 근무하는 새내기 여성 공무원 최민지 주무관이 혈액암 환자에게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

◇ 전북대병원은 8일 생체 이식 381회, 뇌사자 이식 220회 등 총 601회의 신장이식 성공 사실을 공개했다. 특히 2014년에는 도내 최초로 혈액형이 일치하지 않는 환자 사이의 신장 이식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