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8일 알림

◇ 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는 새달 19일부터 30일까지 `제23회 늦봄통일상' 수상후보를 추천받는다.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양식으로 추천서를 작성해 전자우편([e-mail])으로 내면 된다. 이 상은 분단의 벽을 넘어 민족화해를 실천하고, 통일시대를 선포한 늦봄의 정신을 기리고자 1996년 제정됐다. [phone].

◇ 서울과기대(총장 이동훈)는 17일 전기정보기술연구소(소장 이영일) 주최로 교내 테크노큐브동에서 국내 대학 최초로 레벨4의 자율주행차 ‘스프링카’ 출범식을 열고, 상시 운행을 시작했다. ‘스프링카’는 프랑스의 이지마일에서 제작하고 스프링클라우드(대표 송영기)가 운행한다.

이동원 코엑스 대표이사.

◇ 코엑스는 17일 이사회를 열어 제18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동원 현 사장을 재선임했다. 이 사장은 2018년 3월 17대 사장으로 부임한 뒤 친환경 디지털 공간 엑스페이스를 개관하고, 버추얼·하이브리드 플랫폼을 도입하는 등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해왔다.

조인호 이화여대 교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보건복지부는 17일 앞으로 10년간 6천억원을 투입할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의 초대 사업단장으로 조인호 이화여대 의대 교수를 선임했다. 조 신임 단장은 이화의료원 첨단의생명연구원장,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임기는 3년.

장윤수 한국동양철학회장. 대구교육대 제공

◇ 한국동양철학회는 지난 26일 온라인으로 열린 정기 총회에서 제25대 회장으로 장윤수 대구교육대 윤리교육과 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2023년 2월28일까지다.

왼쪽부터 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16일 서울 서초동 제약회관에서 ‘제2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시상식을 열어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에게 제약바이오부문 상을 줬다. 대한민국 약업대상은 약업계의 공적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약업계 3개 단체가 공동 제정한 상이다.

◇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5·18기념재단·유신청산민주연대는 18일 여의도 광복회관 3층 강당에서 ‘부마항쟁과 서울의 봄, 왜 꽃은 피지 않았나’ 심포지엄을 한다. 1부는 진회숙 음악칼럼니스트의 사회와 설훈 국회의원, 권병길 배우 등의 토크콘서트를, 2부는 이대수 유신청산민주연대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발표와 토론을 한다. [phone].

◇ 따비에·마포희망나눔·성미산학교는 18일 저녁 8시 ‘미얀마의 봄’을 앞당기기 위해 현지 활동가와 소통하는 간담회를 한다. 링크(bit.ly/미얀마는지금)로 신청하면 참가 당일 줌 참여 링크를 보내준다. [phone].

왼쪽부터 금상 수상자 이민주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대상 수상자 홍성준 민족사관고교 3학년 학생, 금상 수상자 이현 울산 울주군 범서고교 2학년 학생,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아산사회복지재단 제공

◇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17일 설립자인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자서전 <이 땅에 태어나서> 독후감 대회 대상 수상자로 민족사관고등학교 3학년 홍성준 학생을 뽑았다. 금상은 대학생·대학원생·일반 부문의 이민주씨가, 중·고등학생 부문은 이현 학생이 각 선정됐다.

◇ 아산나눔재단(이사장 한정화)은 16일 현대그룹 창업자 정주영 명예회장 별세 20돌을 맞아 ‘아산 정주영과 기업가정신' 온라인 콘퍼런스에서 ‘아산의 기업가정신 계승과 발전’을 주제로 토론했다. 이재열 서울대 교수가 사회를, 김도현 국민대 교수와 한정화 재단 이사장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 기술보증기금은 17일 서울사무소에서 한국애니메이션협회와 애니메이션 콘텐츠 개발과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회가 우수 애니메이션을 개발한 중소기업을 추천하면, 기보는 기술평가와 문화산업완성보증 등으로 해당 업체의 혁신 성장을 돕는다.

◇ 대한적십자사는 17일 인도법연구소에서 진행하는 국제인도법 시네마 토크 대상 작품으로 <모리타니안>을 선정했다. <모리타니안>은 수용소에 갇혀 있던 한 남성의 재판을 준비하며 은폐된 국가 기밀을 마주하는 내용으로 17일 개봉했다. 시네마 토크는 6월25일 공개하며 홍보대사인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참여하고, 한국 국적의 법학·국제정치학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 감상문 공모전도 한다. 누리집(redcross.or.kr/ihl) 참고.

◇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새달 1일∼5월 20일 경남연구원에서 ‘남북경협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개성공단 등 남북경협사업과 평화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를 확산하고, 향후 남북경협 재개를 대비해 경제인과 공공부문 관계자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누리집(kidmac.or.kr) 참고.

◇ 정몽구재단·현대자동차그룹은 새달 7일까지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에서 예비창업∼법인 3년 차 스타트업의 시장 검증을 지원하는 ‘H-온드림 A’ 참가팀을 모집한다. 선발된 최대 20팀은 지원금과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누리집(h-ondream.kr) 참고.

◇ 푸른아시아·작은형제회는 18일 오후 7시부터 25일 자정까지 `3월 기후변화 씨네톡’에서 세 대륙이 겪고 있는 플라스틱 위기를 담은 영화 <플라스틱의 모든 것>(The Stordy of Plastic)을 온라인으로 상영한다. 25일 줌에서 쓰레기박사님과 플라스틱 토크도 한다. 상영,줌 링크는 당일에 문자 혹은 전자우편으로 발송한다. 신청은(bit.ly/3bsKrgg).

◇ 신협사회공헌재단은 17일 5억원을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 ‘우리동네 어부바'에 집행했다. 이 사업을 통해 4∼11월 취약계층 어르신 돌봄, 지역민을 위한 인문학 교실, 다문화가정 아동 한국사능력자격증 지원, 취약계층 가정 무료 방문 한방진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현대홈쇼핑은 17일 사옥이 위치한 서울시 강동구 지역의 코로나19 방역 의료진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지원금은 강동성심병원·강동경희대병원·중앙보훈병원·강동구보건소 등에 근무하는 의사·간호사 등 코로나 방역 의료진에게 핸드케어 세트, 영양제 등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 대웅제약은 17일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위기가정을 위해 비타민과 감기약 등 8천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을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전달했다. 기아대책은 구호품으로 ‘희망상자’를 만들어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 안랩은 17일 창립 26돌을 맞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260여만원을 희귀질환 환아 치료를 위해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

◇ 전남도는 17일 신장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차상위계층 300여명의 혈액·복막 투석비, 이식검사비, 혈관·이식수술비 등 5억5천만원 상당의 의료비를 지원키로 했다. 지원 희망자는 거주 읍면동 사무소에 의료비 지원신청서와 영수증 원본 등을 제출하면 본인 부담액 50% 범위에서 지원 가능하다. 누리집(jeonnam.go.kr)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