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7일 알림

◇ JW중외제약은 6일 서울성심병원을 건립하고 1991년부터 지금까지 원장을 맡아 후학을 양성하고 지역 의료에 헌신해온 공로로 제29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이송 서울성심병원장을 선정했다. JW중외봉사상은 조재연 혜민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부장과 광주기독병원이 각각 받는다. 시상식은 9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한다.

◇ 안양대(총장 박노준)는 신학연구소 마우리치오 리오토 교수가 단행본 <한국의 설화와 민담>을 이탈리아에서 현지 언어로 출판했다. 총 80가지의 한국 동화와 민담을 모았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는 지난 2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공사 직원과 마린센터 입주기업 직원이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 울주세계산악영화제(www.umff.kr)는 6회 대상에 독보적인 내러티브 긴장감과 우수한 촬영이 돋보이는 엘리자 쿠바르스카 감독의 <쿰바카르나: 그림자의 벽>이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심사위원 특별상에는 국제경쟁 부문 진출작 중 유일한 한국 작품인 김혜미 감독의 <클라이밍>이 선정됐다.

◇ 삼양바이오팜USA는 6일 미국 약물전달학회(CRS)와 ‘김성완 박사 기념 삼양 CRS상'의 제1회 수상자로 스테판 스메트 교수와 여윤 교수를 선정했다. 41∼55살의 CRS 회원 중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에게 매년 1회 선정해 상금을 준다.

◇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센터장 김영숙)는 6일 전시관에서 대한고려인협회(협회장 노 알렉산드르)와 1920년 일제가 러시아 연해주에서 한인을 집단 학살한 ‘4월 참변’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 ‘개척과 투쟁의 고려인 선조를 기억하며 : 고려인의 한식'를 했다.

◇ 한국국학진흥원은 새달 7∼14일 ‘제7회 전통 기록문화 활용 대학생콘텐츠 공모전'을 한다. 고문서와 일기 등을 소재로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만화 등 사업화가 가능한 콘텐츠 기획안을 찾는다. 대학생과 대학원생(박사과정 제외)이면 3∼4명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누리집(http://story.ugyo.net) 참고.

◇ 세종문화회관은 4∼5월 문화 공연을 1천원에 볼 수 있는 사회공헌 콘텐츠 ‘온쉼표’를 클래식 공연으로 꾸민다. 27~28일에는 여행과 치유가 있는 가상 음악 여행 콘셉트 ‘필 더 클래식'을, 새달 2일에는 ‘안녕, 딸꾹!’, ‘수리수리 도레미’, ‘칙칙폭폭 씽씽’ 등 세 편의 동화를 노래와 함께 선보이는 ‘종근당 키즈 호페라' 공연을 각각 한다. 누리집(sejongpac.or.kr) 참고.

◇ JYP엔터테인먼트·월드비전은 6일 업무 협약을 맺고 해외취약 아동·장애 아동 약 200명에게 연간 약 3억원의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 성취를 지원하는 JYP의 사회공헌 사업 EDM(Every Dream Matters!)을 글로벌로 확장하는 것이다.

◇ 에쓰오일은 6일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운영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했다. 발달장애 청소년의 음악교육 지원과 학생·시민 대상 장애인식 개선 교육에 쓰인다.

◇ 대한축구협회는 6일 말레이시아 출신의 국제축구연맹 심판 강사인 수키딘 빈 모드 살레를 축구협회 심판 수석 강사로 선임했다. 외국인 강사가 강습회에 초빙돼 일회성으로 국내 심판들의 교육을 진행한 적은 있지만, 정식 계약을 맺어 강사 역할을 부여한 것은 처음이다. 심판 강사들을 가르치는 강사진은 세계적으로 10명이 되지 않는다.

◇ 유니버설발레단·예술의전당은 6월 4~6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희극 발레 ‘돈키호테'를 공연한다. 스페인 대문호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유니버설발레단의 올해 첫 무대다. 김광현의 지휘로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음악을 맡는다. 누리집(universalballet.com) 참고.

◇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6일 코미디TV의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이 달력과 도서 판매 수익금 등 2500만원을 저소득 조부모가정의 아동을 위해 기부했다. 식료품과 위생용품, 의복 구입 등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