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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신장기증’ 박진탁 목사 ‘1호 유산기부’

등록 2021-04-08 21:06수정 2021-04-09 02:35

‘국내 1호 순수 신장기증자’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 박진탁(오른쪽·86) 목사와 부인 홍상희(왼쪽)씨 부부가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운동본부에서 약정식을 열고 ‘1호 유산기부자’가 됐다. 박 목사는 국내에서 헌혈운동과 장기기증운동을 처음 시작해 평생 생명나눔 운동을 펼쳐왔다. 부부는 각각 신장을 기증했고 사후 시신기증도 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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