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동균(50) 개그맨 겸 배우는 지난 15일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원로 코미디언 고 서영춘의 외아들로, 1997년 <한국방송>(KBS) 공채 개그맨 13기로 데뷔했다. <한국방송>(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로보캅’이라는 코너로 인기를 얻었으며, 2004년에는 뮤지컬로 전향해 <아가씨와 건달들>, <사랑은 비를 타고>, <와이키키 브라더스>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수원에서 미역 전문 음식점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