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국가보훈부와 ‘6·25 참전유공자 예우 및 복지증진을 위한 가득찬(饌) 보훈밥상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참전 유공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중소기업계가 저소득 6·25 참전유공자 대상 지원사업에 함께한다.
◇ 대한적십자사는 9일 중앙위원회 의결을 통해 의료법인 서울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철수 이사장을 제3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개인의원으로 시작한 김 신임 회장은 서울에서 가장 큰 민간종합병원(대학병원 제외)으로 키운 의료 경영인이자, 오랜 기간 취약계층을 돌본 봉사자다. 임기는 16일부터 3년이다.
◇ 5·18 기념재단은 광주전남기자협회와 함께 9일 5·18 언론상 수상작으로 취재보도 2건, 사진 1건, 다큐멘터리 1건을 선정했다. 취재보도 부문에서는 제이티비시의 ‘전두환 장남 전재국의 비자금 의혹 연속보도'와 전남일보의 ‘80년 5월의 학생들을 기억하라 외 13편'이, 사진 부문에서는 전남일보의 ‘행불자는 어디에'가, 영상·다큐멘터리 부문에서는 케이비에스 광주방송의 ‘1980, 로숑과 쇼벨'이 수상작이 됐다. 5·18 당시 현장에서 기자로 활동한 나의갑 현 광주전남언론회 회장은 공로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5·18 기념재단에서 열린다.
◇ 한국서부발전은 9일 수해를 입은 충남 공주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공주시에 5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수해복구와 연계한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비에 쓰인다.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9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구 본원에서 노사가 공동으로 모은 경북 지역 수해 복구 지원 성금 85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 봉화군 등에 기탁돼 수해 복구와 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 지원에 사용된다.
◇ 일동후디스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원어치의 분유 제품 1만2천통을 기부했다. 분유는 저소득층과 미혼모 가정으로 전달된다.
◇ 본죽은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지난 8일 경기 남양주시 남양주보훈요양원을 찾아 국가유공자와 의료진에게 삼계죽과 전복죽 약 300인분을 전달했다.
◇ 카카오파이브(대표 장금자)는 지난 22일 세종에서 재배한 복숭아로 만든 ‘비건 복숭아 초콜릿'으로 ‘제16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대상(그랑프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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