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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궂긴소식

원불교 윤성규·송영지 원정사 열반

등록 2019-09-15 18:39수정 2019-09-15 21:02

원불교 전타원 윤성규 원정사
원불교 전타원 윤성규 원정사
원불교 전타원 윤성규 원정사가 13일 오후 5시 열반했다. 세수 90, 법랍 72년.

재가 교도인 전타원 원정사는 원광대를 종합대학으로 발전시킨 아산 김인용 원정사의 부인으로 교무 부인 친목단체인 정토회관의 교도회장과 고문을 지냈다.

장례는 원불교 교단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원광대병원 장례문화원. 발인은 16일 오전 10시30분. (063)855-1734.

원불교 함타원 송영지 원정사
원불교 함타원 송영지 원정사
원불교 교당 건립에 헌신해온 함타원 송영지 원정사가 14일 오전 9시39분 원광효도요양병원에서 열반했다. 세수 88, 법랍 69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난 함타원 원정사는 소태산 대종사를 친견했고, 원기 34년인 1949년 출가했다. 고인은 1958년 김해교당 개척을 시작으로 창원·삼천포·고성·진해·창녕·신마산 교당 등을 설립했다. 1971년 서울 신촌교당 신축과 연희교당, 77년 수원교당 신축에 이어 오산교당을 세웠다. 부산 대신교당, 옥포교당, 미국 샌디에이고 교당, 익산 동영교당도 열었다.

장례는 원불교 교단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원불교 중앙총부 향적당, 발인 16일 오후 1시. (063)850-3365.

조현 종교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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