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공회 차기 서울교구장에 김근상(56) 신부가 25일 선출됐다.
김 신부는 이날 서울 중구 정동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성직자와 평신도 대의원 2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임시 교구의회에서 여섯 번 투표 끝에 3분의 2 이상의 지지를 얻어 내년 1월25일 은퇴하는 박경조 서울교구장 주교의 후임으로 선출됐다.
김 신부는 일정한 교육 등 준비과정을 거쳐 관구장으로부터 주교로 서품된다. 이후 박 주교가 은퇴하면 서울교구장 주교로 정식 취임한다. 박 주교의 은퇴에 따라 대한성공회를 이끌 관구장도 5월에 새로 선출되지만 서울교구장이 맡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김 신부가 선출될 가능성이 높다.
1980년 사제로 서품된 김 신부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부회장, 통일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교회일치 운동과 민주화 운동에 앞장서 왔다. 조현 종교전문기자 ch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