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11일 낮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강영훈(세례명 요한) 전 국무총리의 빈소를 방문해 안식 기도를 했다. 고인은 주교황청 한국대사와 국무총리로서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방한을 두 차례나 성사시켰고, 1998년 화재로 소실된 중림동 약현성당의 성전복원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오는 14일 오전 9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정진석 추기경 집전으로 장례미사도 열린다.
연합뉴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11일 낮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강영훈(세례명 요한) 전 국무총리의 빈소를 방문해 안식 기도를 했다. 고인은 주교황청 한국대사와 국무총리로서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방한을 두 차례나 성사시켰고, 1998년 화재로 소실된 중림동 약현성당의 성전복원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오는 14일 오전 9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정진석 추기경 집전으로 장례미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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