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에 미쓰비시중공업에 근로정신대로 끌려갔던 김재림(83) 할머니가 19일 오전 전남 화순군 능주초등학교에서 열린 100회 졸업식에서 68년 만에 한글 이름이 적힌 졸업장을 다시 받은 뒤 손주뻘 졸업생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김 할머니는 1944년 이 학교 32회 졸업생으로 졸업 뒤 강제 동원돼 임금 한푼 받지 못한 채 일하다가 해방 뒤 돌아왔다. 화순/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일제강점기에 미쓰비시중공업에 근로정신대로 끌려갔던 김재림(83) 할머니가 19일 오전 전남 화순군 능주초등학교에서 열린 100회 졸업식에서 68년 만에 한글 이름이 적힌 졸업장을 다시 받은 뒤 손주뻘 졸업생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김 할머니는 1944년 이 학교 32회 졸업생으로 졸업 뒤 강제 동원돼 임금 한푼 받지 못한 채 일하다가 해방 뒤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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