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유아
희망의 동그라미
어린 소년 화씨르는 동생을 위해 나무를 심어 주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첫번째로 심은 씨는 염소가 파먹어 버리고, 두번째 심은 씨는 폭풍우에 휩쓸려가 버린다. 화씨르는 나무 심는 것을 포기할까 생각하다가 다시 희망을 갖고 나무 심는 노력을 계속해서 마침내 동생에게 튼튼한 나무를 선물해 준다. 카렌 린 윌리암스 글, 린다 사포트 그림. 큰나/8900원. ■ 저학년
나의 첫 유럽 여행
유럽의 40개 나라를 산타 할아버지가 있는 북유럽, 아름다운 서유럽, 따뜻하고 햇빛이 눈부신 남유럽, 그리스 신화가 살아있는 발칸반도, 그리고 숲과 평원의 다섯 지역으로 나눠 설명한다. 양쪽 페이지에 걸쳐 있는 커다란 그림지도를 통해 그 나라의 생활상뿐만 아니라 강과 산맥, 유명한 관광 명소와 신화 속 인물 등 다양한 유럽 역사와 오늘날의 유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파스칼 에델랑 글, 레미 사이라르 그림. 계림북스쿨/1만2500원 ■ 고학년
모래 요정과 다섯 아이들
런던에서 살던 다섯 남매는 시골에 있는 학교에서 여름방학을 보내게 된다. 아빠, 엄마가 모두 며칠 동안 집을 비우게 된 날, 다섯 아이는 집 근처 자갈 채취장에서 모래를 파고 놀다가 괴상하게 생긴 모래요정과 마주친다.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마술 같은 이야기를 통해 독립적인 인격체로 세상을 바라보고 성장해 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에디스 네즈빗 글. 비룡소/1만원.
나는 아이를 이렇게 키웠다
국내 첫 과학영재학교인 한국과학영재학교에 아이들을 입학시키기까지 정답 없는 고민 속에서 분투해온 부모들의 체험 수기. 아무도 길을 알려주지 않는 영재교육의 미로 속에서 어려운 길을 묵묵히 걷고 있는 아이와 부모의 체험 노트 10편이 담겨 있다. 한국과학영재학교 학부모들 지음. 황소자리/1만2000원. ■ 교재
꾸러기의 축구 교실
꾸러기가 속한 드림팀과 야수팀의 축구시합에서 꼭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에 잠을 설친 꾸러기는 실수를 연발한다. 영어와 우리말로 된 꾸러기 이야기를 보며 이중언어와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게 만든 그림동화 교재. 축구 규칙과 축구공 차는 법을 저절로 익힐 수 있다. 부록으로 달린 시디를 보며 영어를 반복적으로 들으며 공부할 수 있다. <꾸러기 식당에 가다> <꾸러기 학교에 가다>의 후속편. 조나단 런던 지음. 애플트리태일즈/9000원.
자미잠이
옛 어른들은 아기를 키울 때 ‘곤지 곤지 잼잼’ 하며 팔과 다리에 힘을 불어넣어줬다. ‘자장 자장’ 아기를 재우는 노래 가락은 지친 어머니의 마음도 함께 달래줬다. 임신에서 첫돌까지 우리 어른들이 아기를 낳고 기르며 부른 슬기로운 옛 노래를 한자리에 모았다. 태교 국악·전래 자장가·전래 영아놀이노래가 세 장의 시디와 악보에 담겨 있다. 류형선 작·편곡. 보림/3만8000원.
어린 소년 화씨르는 동생을 위해 나무를 심어 주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첫번째로 심은 씨는 염소가 파먹어 버리고, 두번째 심은 씨는 폭풍우에 휩쓸려가 버린다. 화씨르는 나무 심는 것을 포기할까 생각하다가 다시 희망을 갖고 나무 심는 노력을 계속해서 마침내 동생에게 튼튼한 나무를 선물해 준다. 카렌 린 윌리암스 글, 린다 사포트 그림. 큰나/8900원. ■ 저학년
유럽의 40개 나라를 산타 할아버지가 있는 북유럽, 아름다운 서유럽, 따뜻하고 햇빛이 눈부신 남유럽, 그리스 신화가 살아있는 발칸반도, 그리고 숲과 평원의 다섯 지역으로 나눠 설명한다. 양쪽 페이지에 걸쳐 있는 커다란 그림지도를 통해 그 나라의 생활상뿐만 아니라 강과 산맥, 유명한 관광 명소와 신화 속 인물 등 다양한 유럽 역사와 오늘날의 유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파스칼 에델랑 글, 레미 사이라르 그림. 계림북스쿨/1만2500원 ■ 고학년
런던에서 살던 다섯 남매는 시골에 있는 학교에서 여름방학을 보내게 된다. 아빠, 엄마가 모두 며칠 동안 집을 비우게 된 날, 다섯 아이는 집 근처 자갈 채취장에서 모래를 파고 놀다가 괴상하게 생긴 모래요정과 마주친다.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마술 같은 이야기를 통해 독립적인 인격체로 세상을 바라보고 성장해 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에디스 네즈빗 글. 비룡소/1만원.
국내 첫 과학영재학교인 한국과학영재학교에 아이들을 입학시키기까지 정답 없는 고민 속에서 분투해온 부모들의 체험 수기. 아무도 길을 알려주지 않는 영재교육의 미로 속에서 어려운 길을 묵묵히 걷고 있는 아이와 부모의 체험 노트 10편이 담겨 있다. 한국과학영재학교 학부모들 지음. 황소자리/1만2000원. ■ 교재
꾸러기가 속한 드림팀과 야수팀의 축구시합에서 꼭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에 잠을 설친 꾸러기는 실수를 연발한다. 영어와 우리말로 된 꾸러기 이야기를 보며 이중언어와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게 만든 그림동화 교재. 축구 규칙과 축구공 차는 법을 저절로 익힐 수 있다. 부록으로 달린 시디를 보며 영어를 반복적으로 들으며 공부할 수 있다. <꾸러기 식당에 가다> <꾸러기 학교에 가다>의 후속편. 조나단 런던 지음. 애플트리태일즈/9000원.
옛 어른들은 아기를 키울 때 ‘곤지 곤지 잼잼’ 하며 팔과 다리에 힘을 불어넣어줬다. ‘자장 자장’ 아기를 재우는 노래 가락은 지친 어머니의 마음도 함께 달래줬다. 임신에서 첫돌까지 우리 어른들이 아기를 낳고 기르며 부른 슬기로운 옛 노래를 한자리에 모았다. 태교 국악·전래 자장가·전래 영아놀이노래가 세 장의 시디와 악보에 담겨 있다. 류형선 작·편곡. 보림/3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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