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서머 프로그램’ 개설
경희대(총장 김병묵·사진)은 다음달 26일부터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총장 에이미 거트먼)와 공동으로 ‘2006 서머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이 프로그램은 강의실 수업은 물론 △한류 특강 △봉사활동 △동아시아 평화캠프 등 다양한 과정을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다. 강의는 과목당 3학점, 45시간 영어로 진행되며, 3주 집중과정·6주 정규과정 등으로 나뉘어 17개 강좌가 개설된다. 교수진은 펜실베이니아대 7명과 미국 모라비안대, 중국 베이징대 각 1명, 경희대 8명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동아시아와 글로벌 거버넌스에 관심 있는 학부·대학원생 누구나 수강 가능.
경희대 네오르네상스문명원(명예원장 조인원)은 “2007년부터 의료, 경영, 법학, 건축공학 등 대부분 분야에 걸쳐 확대할 방침”이라고 했다. (02)961-09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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