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간추린 뉴스
9월부터 새 학기를 시작하거나 지금의 6(초)-3(중)-3(고)-4년(대)인 학교급별 수업연한을 조정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학제개편위원회’가 6월 가동될 전망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30일 교육부 차관과 교육혁신위원회 등의 교육계 전문가 등 15명으로 ‘학제개편위원회’를 내달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제개편위원회는 2010년까지 정책 연구 등을 통해 주요 쟁점과 과제를 논의한다. 올해엔 연구비 등 2억6천만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단기 과제로는 3월 학기제를 국제적 추세에 맞춰 9월 학기제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수범 기자 kjlsb@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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