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감금 사건으로 출교된 뒤 출교 철회를 요구하며 고려대 본관 앞에서 50일 넘게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 ‘고려대 징계자위원회’ 학생들이 12일 오전 학교 당국의 농성장 철거 방침에 항의해 어윤대 총장과 김진성 총무처장의 면담을 요구하며 본관으로 들어가려다 저지하는 직원들에게 밀려나고 있다.
김경호 기자 jij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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