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 7일부터 시도교육청 앞 1인시위
청소년들이 학생인권보장을 위해 교육청 앞에서 전국동시다발 1인 시위를 열 예정이다.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nocut.or.kr)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전국 시·도교육청 앞에서 학생인권보장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전국 시·도교육청 앞에서 1인시위 진행
“학생인권침해 바라만 보고 있는 교육청에 책임 물을 것”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는 그동안 학생들이 교육청에 학생인권 보장을 요구해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하지 않고 있다며 이번 교육청 앞 1인 시위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시위는 학교앞에서 빼앗긴 인권을 돌려달라며 1인 시위를 열다 징계를 받은 오병헌(고3)군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시위가 서울뿐만 아니라 울산·전주 등에서 전국적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오병헌군은 “학생들이 학생인권을 주장할 때마다, 교육청에선 늘 해당 학교의 자율에 맡기면서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며 “이번 시위를 통해 학생인권 침해를 바라만 보고 있는 교육청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군은 “학교에서 인권을 지키지 않을 경우 교육청에서 행정적인 제재를 가하는 등 최소한의 노력을 해달라”며 학생인권이 개선될 때까지 1인시위를 계속한다고 덧붙였다.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에 따르면 현재 서울, 인천, 전주, 진주, 울산에서 1인 시위를 하기로 결정된 상황이며, 다른 지역에서도 1인시위를 할 학생들을 계속해서 모으고 있다. 특히 네트워크에선 이번 시위 이후에도 학생인권 개선에 관심있는 학생을 모아 지속적으로 ‘교육청 앞 1인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혜규 기자 66950@hanmail.net
ⓒ2006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즐겨찾기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학생인권침해 바라만 보고 있는 교육청에 책임 물을 것”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는 그동안 학생들이 교육청에 학생인권 보장을 요구해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하지 않고 있다며 이번 교육청 앞 1인 시위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시위는 학교앞에서 빼앗긴 인권을 돌려달라며 1인 시위를 열다 징계를 받은 오병헌(고3)군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시위가 서울뿐만 아니라 울산·전주 등에서 전국적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오병헌군은 “학생들이 학생인권을 주장할 때마다, 교육청에선 늘 해당 학교의 자율에 맡기면서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며 “이번 시위를 통해 학생인권 침해를 바라만 보고 있는 교육청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군은 “학교에서 인권을 지키지 않을 경우 교육청에서 행정적인 제재를 가하는 등 최소한의 노력을 해달라”며 학생인권이 개선될 때까지 1인시위를 계속한다고 덧붙였다.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에 따르면 현재 서울, 인천, 전주, 진주, 울산에서 1인 시위를 하기로 결정된 상황이며, 다른 지역에서도 1인시위를 할 학생들을 계속해서 모으고 있다. 특히 네트워크에선 이번 시위 이후에도 학생인권 개선에 관심있는 학생을 모아 지속적으로 ‘교육청 앞 1인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혜규 기자 669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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