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교육

수능 모의평가 6일 치러

등록 2006-09-04 19:30수정 2006-09-04 21:18

출제유형 ‘실전’과 동일…수시지원 결정 중요자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6일 수험생 60만5천여명이 전국 1926개 고교와 237개 학원에서 동시에 2007학년도 대학 수학능력 시험(수능) 모의평가를 치른다고 4일 밝혔다. 6월1일에 이어 올해 두번째이자 마지막인 이번 모의평가는 출제 방향·영역, 문항 수, 출제 방식이 오는 11월16일 치르는 2007학년도 수능 시험과 똑같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자신의 시험 준비 정도를 진단하고 수능 문항 유형과 수준에 적응할 좋은 기회다. 재수생 등 졸업생들도 참가하기 때문에 전국에서 자신의 위치를 가늠해 볼 수도 있다. 특히 이 모의평가 결과는 수험생들이 8일 원서 접수가 시작될 각 대학의 수시 2학기 모집에 지원할지 여부와 지원할 대학 등을 결정할 때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된다고 입시 전문가들은 말한다. 평가원은 이 모의평가의 채점 결과와 문항 분석 결과에 바탕해 수능 난이도 조정을 한다.

응시자는 언어 영역 기준으로 60만5098명이다. 이 가운데 재학생은 50만9635명, 졸업생은 9만5463명이다. 수리 ‘가’는 14만7443명, 수리 ‘나’ 44만9968명, 영어 60만3631명, 사회탐구 33만1305명, 과학탐구 20만9732명, 직업탐구 6만5176명, 제2외국어/한문 8만4417명이 시험을 치른다.

평가원은 10일까지 이의 신청을 받아 19일 정답을 확정하며, 수험생들에겐 29일까지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표준점수에 따른 백분위와 등급을 표기한 성적통지표를 보내 준다. 이수범 기자 kjlsb@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