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내년 적용 앞서 시범실시
전교조 “돈·점수로 교단 분열시켜”
전교조 “돈·점수로 교단 분열시켜”
교육인적자원부는 19일 2007년 초·중등 교원평가 선도학교 506개교를 확정해 발표했다.
교육부는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에서 실시한 선도학교 공모에 모두 702개 학교가 응모했으며, 지역 및 규모 등을 고려해 506개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학교는 초등학교 237개, 중학교 189개, 고등학교 80개이며, 이 가운데 국·공립이 471개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사립은 35개였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94개로 가장 많고, 경북 56개, 경남 49개, 강원 45개, 서울 39개 차례였다.
교육부는 이들 학교의 교원평가 시범 실시 결과를 토대로 올해 11월께 공청회 등을 거쳐 구체적인 평가방법 및 결과활용방안 등을 담은 시행령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정길 교육부 교원정책과장은 “내년도 본격 적용에 앞서 올해 확대 적용해 봄으로써 현장 적합성이 높은 방안을 마련하려는 취지”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일부 학교에서 절차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며 교육부의 선정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한만중 전교조 정책실장은 “교육부는 학교당 1천만원의 지원금과 가산점 0.1점 등 돈과 점수로 교단을 분열시키고 있다”며 “교사들의 동의가 무엇보다 필요한 정책을 방학 때 무리하게 밀어붙이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최현준 기자 hao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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