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
흔들흔들 내 앞니 절대 안 빼
젖니가 빠질 무렵 아이들은 공포에 시달린다. 부모가 안 아프게 빼주겠다고 다가만 가도 ‘으~앙’하고 울어댄다. 로렌 차일드는 이 어려운 일을 아이들끼리 해결하는 법을 알려준다. 그것을 바로 ‘이빨 요정’을 부르는 것이다. 이빨 요정은 아이가 뺀 이를 베개 밑에 두고 자면 이를 가져가는 대신 동전을 두고 간다. 성장기 통과의례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로렌 차일드 지음. 국민서관/8500원.
● 저학년
달은 어디에 떠 있나?
토끼가 산다는 달에 대한 호기심을 풀어주는 과학 그림책. 초승달은 아침에 떠서 해를 졸졸 쫓아다니고, 보름달은 해가 질 때 동쪽에서 떠올라 해가 뜨는 아침에 서쪽으로 진다. 이처럼 초승달, 반달, 보름달 등 달라지는 달의 모습과 함께 그 달의 행로를 쫓아가며 달이 뜨는 시간과 위치가 달라진다는 것을 잘 설명하고 있다. 달과 지구, 태양과의 관계를 통해 달의 원리를 깨달을 수 있다.
정창훈 글, 장호 그림. 웅진주니어/8500원.
● 고학년
읽으면 똑똑해지는 만화 세계사
각 시대의 대표적인 사건과 인물을 선별해 인류가 쌓아온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세계 역사를 체험하기 위해 타임머신 여행을 떠나는 타임 박사와 새롬, 누리의 여정을 따라가며 방대한 세계사를 흥미진진하게 느껴볼 수 있다. 만화 중간중간에 사진, 지도, 용어 설명, 연표, 역사부도 등이 끼어있어 만화 내용을 보완한다. 15권 가운데 1~3권 발간.
무로타니 츠네조 지음. 삼성출판사/각 권 6800원.
대한민국 민주화운동 이야기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를 담아낸 만화. 별 생각 없이 받아들이고 있는 ‘민주주의’, ‘대통령’ 등의 의미를 꼼꼼히 따진다. 4·19혁명, 6·10항쟁 등 민주화운동이 왜 일어났는지, 독재정권이 어떻게 무너졌는지 등도 잘 설명하고 있다. 한일협정과 베트남 전쟁의 진실 등 교과서에는 나오지 않지만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이야기도 함께 실려 있다.
이치석 글, 서민호 그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9500원.
● 청소년
문스톤
이야기의 배경은 인도의 세링가파탐. 힌두교의 한 사원을 습격한 영국 장교 존 헌카슬은 승려들을 무참히 죽이고 신비의 보석 문스톤을 손에 넣는다. 그러나 ‘달의 신’의 무시무시한 저주가 깃든 문스톤은 여러 사람들의 손을 거치면서 예기치 못한 일들을 불러일으킨다. 다양한 인물들의 입을 통해 숨가쁘게 이야기가 전개된다. 보르헤스, 엘리엇 등 많은 작가들에게 최고의 추리소설이라는 찬사를 받은 작품.
윌리엄 윌키 콜린스 지음. 푸른숲/9500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