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13일 교육행정정보시스템(네이스, www.neis.go.kr) 안에 있는 ‘내 자녀 바로 알기 서비스’를 올해 2학기부터 더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학부모는 지금까진 자녀의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출결, 학사 일정, 학교 교육과정 등을 알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학기말 성적 분석자료, 학교 예·결산 정보, 진학·진로 정보, 시간표, 식단표까지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학교 주변 유익·유해 시설 정보와 통학로 주변 정보 등도 교육지리정보체계를 통해 알 수 있다. 학부모와 담임교사가 더 잘 소통하도록 ‘학부모 상담 서비스’도 운영한다.
지난해 9월 시작된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학부모는 18만여명으로 약 1.4%에 머물고 있다. 교육부는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자 이 서비스 전용 인증서를 무료로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경섭 교육부 교육행정정보화팀 사무관은 “올해 전체 학부모의 5%인 40만명이 이용할 수 있게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최현준 기자 hao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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