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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9 22:12 수정 : 2005.01.09 22:12


“이제 자유다!”

시험이 끝나자마자 누구 눈치볼 것 없이 학교를 빠져나온 우리들. 새로 산 목도리를 두르고 텅 빈 거리를 이곳저곳 활보하고 다녔다. 영양 보충을 해야 한다며 맛있는 음식을 잔뜩 먹고서는 몇시간의 수다를 떨다 보니 저녁시간. 집으로 가는 발걸음은 어느 때보다 가벼웠다. 시험 종료의 해방감은 언제나 그렇듯 즐겁기만 하다.

김혜원/서울 영상고 2학년, 청소년 독립신문 바이러스(1318virus.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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