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1일부터 남이섬에서 열리는 세계책나라축제 기간에 ‘용궁도서관 가는 길에’라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어린이와 어른 더해서 스무 명씩 한 모둠이 되어 40분 동안 우리 옛 이야기의 명장면 속으로 빠져들어가 부딪히는 과제를 풀며 자아를 재발견하는 그림책 상상놀이다. 전문 예술치료사들이 아이들과 함께한다. 어린이·어른 모두 5천원. 남이섬(namisum.com), 국제아동도서협의회 한국위원회(kbby.org), 이야기숲(cafe.daum.net/childforest) 등 참조. (02)6401-7775.
● 서울시 노원구가 조성하고 와이비엠(YBM)에듀케이션이 위탁 운영을 맡은 노원영어마을 월계캠프가 지난 27일 개원했다. 서울 노원구 월계1동 월계청소년수련원을 리모델링한 이 캠프는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한꺼번에 150명의 인원이 이용할 수 있다. 호텔, 병원, 경찰서 등 영어권 국가의 생활영어를 체험할 수 있는 ‘일상생활 체험실’, 마술실, 무용실, 음악실 등 12개의 체험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대상이며,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신청은 인터넷(nev.nowon.kr)에서 할 수 있다. (02)3391-0509.
● 국내 최초로 ‘그림책의 디자인 문제’를 공론화하는 ‘그림·책·디자인’전이 5월4~13일 서울 대학로 제로원디자인센터에서 열린다. 대한교과서 디자인연구소가 연 ‘제1회 대학생 그림책 디자인 스쿨’의 워크숍 프로그램과 결과들을 선보인다. ‘그림책 디자인의 탐구’를 주제로 1년 5개월 동안 씨름해 온 학생들의 신선한 그림책 디자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국내외 우수 그림책 디자인 작품도 전시되며, 어린이 들을 위해 그림책 캐릭터와 그림책 디자인을 활용한 포토존 ‘그림책 숲’도 마련된다. (02)3475-3939.
● 어린이 교재·교구 제작회사 아가월드(agaworld.com)는 6살 이전 어린이들이 비디오테이프와 그림책을 보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게 개발한 교구 ‘빙뱅품 팡팡’을 내놓았다. 5월 말까지는, 구매자에게 이미 읽은 전집류가 60% 이상 있을 때는 10만~15만원에 사 준다. 값 99만원. (02)2191-2000. ● 도서출판 양철북은 지난해 숨진 일본 아동문학 작가 하이타니 겐지로의 문학을 주제로 독서감상문 쓰기와 독서신문 만들기 대회를 5월 말까지 연다. 독서감상문은 200자 원고지 10~15장을 써 보면 되고, 독서신문 만들기는 3명이 모둠을 꾸려 응모하면 된다. 참가자 나이 제한은 없다. 16명을 뽑아 7월27~30일 일본 문학기행을 떠난다. cafe.daum.net/tindrum, (02)335-6404.
● 어린이 교재·교구 제작회사 아가월드(agaworld.com)는 6살 이전 어린이들이 비디오테이프와 그림책을 보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게 개발한 교구 ‘빙뱅품 팡팡’을 내놓았다. 5월 말까지는, 구매자에게 이미 읽은 전집류가 60% 이상 있을 때는 10만~15만원에 사 준다. 값 99만원. (02)2191-2000. ● 도서출판 양철북은 지난해 숨진 일본 아동문학 작가 하이타니 겐지로의 문학을 주제로 독서감상문 쓰기와 독서신문 만들기 대회를 5월 말까지 연다. 독서감상문은 200자 원고지 10~15장을 써 보면 되고, 독서신문 만들기는 3명이 모둠을 꾸려 응모하면 된다. 참가자 나이 제한은 없다. 16명을 뽑아 7월27~30일 일본 문학기행을 떠난다. cafe.daum.net/tindrum, (02)335-6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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