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교육

올 ‘성과급 차등비율’ 두고 정부-교원단체 ‘줄다리기’

등록 2007-06-24 21:36수정 2007-06-24 22:43

교육부 확대방안에 전교조 등 “수용 불가”
교원성과급 지급과 관련해 교육인적자원부가 차등 지급 비율을 50%까지 높이는 방안 등을 내놓았지만, 교원단체들은 ‘수용하기 어렵다’는 견해를 밝혀, 올해도 교원성과급을 둘러싼 갈등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지난 20~21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자유교원조합, 한국교원노동조합 등 교원 4단체와 교원성과급 관련 첫 협의회를 열고 △지난해처럼 성과급 20%를 차등 지급하되, 해마다 5%씩 늘려 2013년까지 50%로 확대하는 방안 △올해 차등 지급 비율을 30%로 늘리고 내년에 다시 협의하는 방안 등 두 가지를 제안했다. 교육부는 차등 지급 기준을 ‘학습지도, 생활지도, 담당 업무, 전문성 개발 등으로 할 것’도 제시했다. 올해 성과급 예산 6077억원을 차등 지급할 때 개인별 성과급 차액은 그 비율이 20%이면 최고 42만원, 30%이면 최고 64만원, 40%이면 최고 85만원, 50%이면 최고 100만원까지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전교조 등 교원단체들은 교육부에 △성과급 관련 사안을 일방적으로 정하지 말 것 △등급 간 격차를 재조정할 것 △‘교원성과급 제도개선위원회’에서 학부모 위원을 뺄 것 등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정애순 전교조 대변인은 “단체마다 처지가 다르지만 교원성과급을 일방적으로 확대하는 것에는 모두 반대했다”고 말했다. 교육부와 교원 4단체는 다음달 16일 각자 방안을 마련해 재협의하기로 했다.

최현준 기자 haojun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