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과목만 도태시키게 될 것”
체육·음악·미술 교사 1만여명과 체육·예술인, 안민석·최순영 의원 등은 2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고등학교 체육·음악·미술 교과의 평가방식을 ‘3단계 절대평가’로 바꾸면, 학교 교육이 국어·영어·수학 교과 중심의 입시교육에 더욱 치우칠 것”이라며 “평가방식을 바꾼 교육인적자원부 훈령을 재개정하라”고 촉구했다.
교육부는 지난 7월27일 세 과목의 내신 평가방식을 종전 ‘중학교는 5단계 절대평가, 고교는 9단계 상대평가’에서 ‘중·고교 3단계 절대평가’로 바꾸는 훈령을 고시했다.
이들 세 과목 교사, 의원 등은 “국어·영어·수학 등 입시 과목들의 내신 평가방식은 그대로 둔 채, 체육·음악·미술 교과의 평가방식만을 바꾸면, 체육·예술 교육을 도태시키게 될 것”이라며 “교육부가 평가방식 변경의 이유로 내건 전인교육을 되레 포기하는 결과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학교 교육 본래의 목적에 걸맞는 교육을 하려면 예술·체육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며 “교육부가 관련 교과 전문가들의 연구에 바탕해 예술·체육 교육 진흥책을 내놔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현준 기자 hao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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