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형 1만6천여명
2008학년도 정시모집에서도 대학 151곳이 특기·적성 등을 중시하는 특별전형으로 1만6161명을 뽑는다. 성적이라는 일반적 기준으로 주로 뽑는 정시모집인 만큼 전체 모집인원의 8.9%에 그치지만, 새터민·고령자·주부처럼 남다른 처지의 수험생들에게 고등교육 기회를 주자는 뜻에서다.
대학마다 독특한 기준으로 선발하는 ‘대학 독자적 기준 전형’으로 78곳에서 4138명을 뽑는다. 서울산업대·서울시립대·이화여대와 교육대들은 국가유공자와 그 자손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을 뒀다. 진주산업대는 재외국민 특별전형 지원 대상에 새터민도 넣었다. 충주대·한경대·한밭대·경운대 등 산업대들은 산업체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사람을 우대하는 전형을 마련했고, 서울기독대는 고령자를 배려하는 고령자 전형을 한다.
가톨릭대·경북외대·광주대·남서울대·세명대·울산대·한동대 등은 만학도와 주부를 대상으로 특별전형을 마련했다. 가톨릭대·강남대·건양대·용인대 등은 취업자를 배려하는 취업자 전형, 경인교대·공주교대 등은 소년소녀 가장을 특별전형으로 뽑는다.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는 △농어촌 학생 전형으로 132곳이 4859명을, △전문계고(옛 실업고) 출신 학생 전형으로 99곳이 4095명(99곳)을, △재외국민·외국인 전형은 51곳이 785명을, △장애인이 대상인 특수교육 대상자 전형으로 45곳이 540명을 각각 뽑는다.
한편, 2008학년도에 입학하는 기초생활 수급자 가정 출신 대학생은 국·공립대 평균 1년 등록금 수준인 연 429만원을 정부 장학금으로 받는다.
최현준 기자 hao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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