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학년도 대학 정시모집
지난해보다 6311명 감소…12월20일부터 원서접수
‘수능 60~80% 반영’ 132곳…‘논술고사’ 대학 늘어
‘수능 60~80% 반영’ 132곳…‘논술고사’ 대학 늘어
전국 4년제 대학 199곳이 200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47.9%인 18만1014명을 뽑는다. 올해부터 등급제로 바뀐 대학 수학능력시험(수능)은 지난해보다 실질반영 비율이 다소 줄었지만, 비중은 가장 크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장무 서울대 총장)는 27일 전국 4년제 대학 199곳의 2008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요강을 모아 발표했다.
정시모집 예정 인원은 18만1014명으로, 지난해 18만7325명보다 6311명 줄었다. 지난해 처음 정시모집 인원(49.6%)이 전체의 절반 아래로 떨어진 데 이어 더 줄어든 것이다.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수능, 논술 같은 성적 위주의 일반전형 인원은 16만4853명으로 전체의 91.1%이고, 특기나 적성, 출신 등을 주로 살피는 특별전형으론 8.9%인 1만6161명을 뽑는다.
대학 130곳이 ‘가’군에서 6만7076명을 선발하고, ‘나’군은 137곳 6만6261명, ‘다’군은 135곳 4만7677명을 뽑는다. 국·공립대는 42곳 4만8450명, 사립대는 157곳 13만2564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가, 나, 가/나’군 대학이 12월20~25일, ‘다, 가/다, 나/다, 가/나/다’군 대학이 12월21~26일로 다르다. 마감일에 접수가 한꺼번에 폭주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다.
수능은 점수제였던 지난해보다 비중이 줄었고, 학생부와 논술 비중은 더 늘었다. 학생부 실질반영 비율이 30~40%인 대학이 130곳으로 가장 많고, 50% 이상인 대학은 30곳이다. 25%에도 못미친 대학은 예술대·신학대 등을 빼면, 모두 연세·고려·서강대 등 서울의 일부 사립대들이다. 수능의 실질반영 비율은 60~80%인 대학이 132곳으로 가장 많다. 논술고사를 치르는 대학은 인문계 45곳, 자연계 37곳으로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고, 실질반영비율도 커졌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한겨레(hani.co.kr)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kcue.or.kr)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최현준 기자 hao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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