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별 평균점수
교육부 2006년 분석
지난해 우리나라 중·고교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2005년에 견줘 대체로 떨어지고, 기초학력 수준에 미달한 학생도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1일 ‘2006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10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맡겨 초등 6학년, 중 3학년, 고 1학년 등 학생 6만846명(905개교)을 상대로 국어·사회·수학·과학·영어 등 5개 교과의 성취도를 검사했다.
분석 결과를 보면, 중 3학년생의 평균 점수는 2005년보다 국어 1.3점, 사회 1점, 수학 1점, 과학 1.2점, 영어 0.1점 등 모든 교과에서 떨어졌다. 고 1학년생도 모든 교과의 평균 점수가 0.1∼1.2점 낮아졌다. 초 6학년은 국어·수학만 전년보다 올랐고, 사회·과학·영어는 0.3∼0.7점 떨어졌다.
중 3년과 고 1년에서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도 모든 과목에서 전년보다 늘었다. 중 3년은 수학·국어, 고 1년은 과학에서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많았다.
기준 연도인 2003년(국어는 2004년)에 견주면 성적은 대체로 오르는 추세라고 교육부는 밝혔다.
한편 학습 능동성을 보여주는 자기조절학습 능력과 학업 효능감, 학교생활 적응도 등이 상급 학교로 올라갈수록 낮아져,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자기조절학습 능력이 ‘상’인 학생은 초 6년은 13%, 중 3년은 7%, 고 1년은 6%선이었다. 학업 효능감이 ‘상’인 학생은 초·중·고 각각 20%, 15%, 13% 가량이었다. 흥미·자신감 등 교과 태도도 학교급이 오를수록 대체로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최현준 기자 hao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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