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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정시 추가 접수자 대학별 4~13명 수준

등록 2007-12-28 19:49

“큰문제 없을 것” 대학들 안도
2008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물리Ⅱ의 복수 정답 인정으로 등급이 오른 수험생 가운데 정시모집 추가 원서접수를 받은 결과, 대학별로 추가 접수자는 4~13명으로 적었다.

28일 정오 접수를 마친 연세대는 서울캠퍼스엔 추가 지원자가 한 명도 없었고, 원주캠퍼스에 5명이 추가 지원했다. 이재용 연세대 입학처장은 “정시 전형에서 수능은 언어·수리·외국어 영역의 비중이 크기 때문일 것”이라며 “원주캠퍼스 추가 지원자도 등급 상승 때문이라기보다 지원 기회를 한 차례 더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려대에는 6명이 추가로 지원했다. 박유성 고려대 입학처장은 “이들이 합격하면 과학탐구 영역 다른 과목 선택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3명이 추가 지원한 한양대의 차경주 입학처장은 “자연계열 학생 수가 다른 대학보다 갑절 가까이 많기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강대 추가 지원자는 6명이었다.

27일 접수를 마감한 서울대엔 추가 지원자가 없었고, 성균관대 11명, 홍익대 9명, 중앙대 4명이 추가 지원했다.

수도권 대학들은 추가 지원자가 100명이 되지 않는 등 변화가 적어 안도하는 분위기다. 전국대학입학처장협의회 회장인 정완용 경희대 입학처장은 “추가 지원자가 적어 정시모집 진행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4년제 대학들은 이날까지 2008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하고, 논술·면접 등 정시 전형에 들어간다.

최현준 기자 hao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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