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 교감회의, 2009년 시험은 국어.영어 중심
경기도내 9개 외고의 2009년 입시 전형에서 `창의.사고력' 문제가 제외될 전망이다.
도 교육청은 "4일 도내 외고 교감회의를 통해 ▲선발시험에서 `창의.사고력' 문제 제외 ▲3학년 2학기 성적까지 내신에 반영 ▲내신 실질반영률 30%이상으로 확대 ▲특별.일반전형 동시 실시 등 4가지 주요 방침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각 외고의 전형권자는 교장들이기 때문에 도 교육청은 교육인적자원부의 권장사항이기도 한 이 같은 방침을 권장할 뿐 반드시 시행하도록 지시할 수는 없다"며 "다만 사회적 분위기 등을 감안할 때 각 외고들이 이 같은 방침을 따를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외고 입시에서 창의.사고력 문제가 제외될 경우 시험은 언어(국어)와 영어 중심으로 치르게 된다.
교육부가 입시문제에서 수학 문제를 출제하지 못하도록 지시했는데도 불구하고 도내 외고들은 그동안 창의.사고력 측정이라는 명목으로 수학을 기초로한 문제를 출제해 왔다.
도 교육청의 방침에 따를 경우 외고 입시생들의 내신도 지금까지는 3학년 1학기 성적까지만 반영했으나 내년도 입시부터는 3학년 2학기 성적까지 반영하게 되며, 올 입시에서 평균 7%선에 그쳤던 각 외고의 내신 실질반영률도 30% 이상으로 높아진다.
이와 함께 그동안 시차를 두고 실시했던 외고 특별전형과 일반전형도 오는 11월11일께 동시에 실시된다. 도내 각 외고는 이 같은 방침 등을 기초로 오는 10일까지 교육감의 승인을 받아 각 학교 홈페이지에 내년도 최종 입시계획안을 공고하게 된다. 김광호 기자 kwang@yna.co.kr (수원=연합뉴스)
이와 함께 그동안 시차를 두고 실시했던 외고 특별전형과 일반전형도 오는 11월11일께 동시에 실시된다. 도내 각 외고는 이 같은 방침 등을 기초로 오는 10일까지 교육감의 승인을 받아 각 학교 홈페이지에 내년도 최종 입시계획안을 공고하게 된다. 김광호 기자 kwang@yna.co.kr (수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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