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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띄어쓰기 헷갈리고 맞춤법 어렵다면…

등록 2008-01-13 15:58

한겨레 교육문화센터
우리말글 교정교열 강좌 마련
우리 말과 글을 제대로 쓰려면 우선 우리 말과 글을 바로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말과 글의 정확한 원리와 표현방법을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고 좋은 글을 쓰기를 원한다면 이는 앞과 뒤가 뒤바뀐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런데도 이를 제대로 배우기는 쉽지 않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hanter21.co.kr)가 개설하고 있는 ‘우리 말, 글 바로 쓰기-교정교열’ 강좌는 통합논술을 가르치든, 출판사에서 일을 하든, 언어능력을 올리든 우리 말과 글을 정확히 배우기 위한 힘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유용하다.

이 강좌는 오전반과 저녁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17일 개강하는 저녁반은 직장인들이나 출판사 근무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총 12회 24시간 동안 흔히 잘못 쓰는 말과 글을 바로 잡아준다. 22일 개강하는 오전반은 저녁반에 비해 좀더 깊이있고 넓게 우리 말과 글을 제대로 배운다. 23회 46시간 우리 글의 전 영역을 다룬다. 강의는 40년 동안 우리 말과 글을 갈고 닦아온 이수열씨가 맡는다. 수강생에게 강사가 쓴 책을 제공한다.

19일 개강하는 ‘자유기고가 과정’은 글쓰기를 배우는 강좌다. 잡지 글을 중심으로 기획하고 뼈대를 세우고, 취재를 하고 글을 완성하는 방법을 배운다. 이 과정을 마치면 기사전문기획사에서 활동할 수 있는 특전도 부여한다. 중앙일보 기자를 거친 황성근 가톨릭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가 강의를 맡는다. 문의 (02)3279-0900.

한겨레교육문화센터 쪽은 “글을 쓰는 능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때 제대로 글을 쓰기 위해서는 우리 말과 글에 대한 올바른 학습이 필요한데도 글을 쓰는 기술에만 관심을 쏟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리 말과 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창석 기자 kimc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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