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영어가 세계어인가〉
우리말 논술
통합논술 교과서 /
(36) 영어 공용화를 실시해야 하는가? 독서로 확장하기 [난이도 수준-고2~고3] 영어가 세계어가 되기까지
<왜 영어가 세계어인가>(1998) 저자 : 데이비드 크리스털(1941~). 언어학자. 뱅고대학 명예교수.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에서 영어학을 전공했다. 리딩대학교 교수로 재직했으며, 영어학과 관련된 책을 60권 이상 썼다. 저술가ㆍ편집자ㆍ강사ㆍ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저서로는 <케임브리지 언어백과사전>(1987), <케임브리지 영어백과사전>(1995), <언어의 소멸>(2000) 등이 있다. 본문 맛보기 언어의 공용화에 여러 가지 길이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어느 나라의 유일한 공용어일 수도 있고 다른 언어와 공용어의 위치를 함께 차지할 수도 있다. 또한 특정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준공식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도 있고, 특정한 공식 역할을 수행하면서 어떤 언어에 둘째 가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인도 같은 나라에서는 언어의 지위를 헌법으로 인정하기도 하고, 영국처럼 언급하지 않는 나라도 있다. 미국처럼 특별한 위치를 법적으로 규정하느냐가 논쟁거리가 되는 나라도 있다. (중략) 이 세 갈래 발전?생활어ㆍ공용어ㆍ외국어 사용자?을 통해 다른 언어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게 되는 것이 세계어가 되는 길이다. 영어는 이미 그 단계에 접어들었다. 세계 인구의 4분의 1이 영어를 능통하게 하거나 그럭저럭 하고 있는데, 이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1990년대 후반에는 12~15억명 정도가 영어를 구사하고 있었다. 어느 언어도 이런 성장을 뒤따라 올 수 없다. 여덟 개 방언이 있지만 문자체계는 하나로 되어 있는 중국어조차 11억명 정도만이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용 & 생각거리 이 책에서는 영어가 세계어로서 확산된 과정을 보여준다. 저자는 영어의 절대적 영향력을 인정하면서도 미국에서의 영어 공용화 법안 상정과 그것이 기각된 사례를 들며 공용화의 어려움을 지적한다. 본문 내용을 참고해 영어 공용화에 따르는 현실적 문제를 정리하고, 영어 공용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서술해 보자. 복거일의 영어 공용론
<영어를 공용어로 삼자>(2003)
저자 : 복거일(1946~). 소설가ㆍ시인ㆍ사회 평론가. 1987년 장편소설 <비명(碑銘)을 찾아서>를 시작으로 소설ㆍ시ㆍ평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저서를 냈다. “영어를 공용어로 삼자”는 주장으로 사회적 논쟁을 일으켰다. 저서로는 <비명을 찾아서>(1987), <국제어 시대의 민족어>(1998), <나이 들어가는 아내를 위한 자장가>(2001), 세계환상소설 사전(2002) 등이 있다.
본문 맛보기
영어가 국제어가 된 것은 대부분의 사회에서 시민들이 먼저 영어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발적으로 영어를 배워서 썼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시민들의 언어 혁명’은 운동량이 점점 커지고 있다. 우리가 이 엄청난 혁명을 덜 혼란스럽게 치러서 국제어를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향유하려먼, 우리는 여러 가지 실질적 조치들을, 특히 영어를 공용어로 삼는 일을 차분하고 진지하게 논의해야 한다. 아쉽게도, 지금 우리 사회엔 영어의 확산이나 그런 조처들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고, 논의 자체를 거부하고 비난으로 일관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영어 문제처럼 크고 복잡한 문제가 그런 거부와 비난으로 풀리거나 누그러질 수 있다면 세상은 얼마나 살기 쉬울까?
이제 우리는 점점 심각해지는 영어 문제에 관한 논의에 모두 정색하고 참여해서, 궁극적 목표와 단기적 조처들에 관한 사회적 합의를 끌어내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해야만, 우리 사회는 국제어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볼 손해를 줄이고 거둘 이익을 한껏 키울 수 있다.
내용 & 생각거리
저자는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영어를 공용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제시한 근거가 무엇인지 정리하고, 이러한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자신의 견해를 서술해 보자.
(36) 영어 공용화를 실시해야 하는가? 독서로 확장하기 [난이도 수준-고2~고3] 영어가 세계어가 되기까지
<왜 영어가 세계어인가>(1998) 저자 : 데이비드 크리스털(1941~). 언어학자. 뱅고대학 명예교수.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에서 영어학을 전공했다. 리딩대학교 교수로 재직했으며, 영어학과 관련된 책을 60권 이상 썼다. 저술가ㆍ편집자ㆍ강사ㆍ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저서로는 <케임브리지 언어백과사전>(1987), <케임브리지 영어백과사전>(1995), <언어의 소멸>(2000) 등이 있다. 본문 맛보기 언어의 공용화에 여러 가지 길이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어느 나라의 유일한 공용어일 수도 있고 다른 언어와 공용어의 위치를 함께 차지할 수도 있다. 또한 특정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준공식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도 있고, 특정한 공식 역할을 수행하면서 어떤 언어에 둘째 가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인도 같은 나라에서는 언어의 지위를 헌법으로 인정하기도 하고, 영국처럼 언급하지 않는 나라도 있다. 미국처럼 특별한 위치를 법적으로 규정하느냐가 논쟁거리가 되는 나라도 있다. (중략) 이 세 갈래 발전?생활어ㆍ공용어ㆍ외국어 사용자?을 통해 다른 언어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게 되는 것이 세계어가 되는 길이다. 영어는 이미 그 단계에 접어들었다. 세계 인구의 4분의 1이 영어를 능통하게 하거나 그럭저럭 하고 있는데, 이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1990년대 후반에는 12~15억명 정도가 영어를 구사하고 있었다. 어느 언어도 이런 성장을 뒤따라 올 수 없다. 여덟 개 방언이 있지만 문자체계는 하나로 되어 있는 중국어조차 11억명 정도만이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용 & 생각거리 이 책에서는 영어가 세계어로서 확산된 과정을 보여준다. 저자는 영어의 절대적 영향력을 인정하면서도 미국에서의 영어 공용화 법안 상정과 그것이 기각된 사례를 들며 공용화의 어려움을 지적한다. 본문 내용을 참고해 영어 공용화에 따르는 현실적 문제를 정리하고, 영어 공용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서술해 보자. 복거일의 영어 공용론
<영어를 공용어로 삼자>(2003)
〈영어를 공용어로 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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