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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휴일천국 5월…캠프나 떠나볼까

등록 2008-04-13 14:42

유난히 휴일이 많은 5월에는 주말캠프를 적절히 활용하면 좋겠다. 사진은 지난 3월 열린 한겨레 리더십·자기주도학습 캠프 장면이다. 〈한겨레〉 교육서비스본부 제공
유난히 휴일이 많은 5월에는 주말캠프를 적절히 활용하면 좋겠다. 사진은 지난 3월 열린 한겨레 리더십·자기주도학습 캠프 장면이다. 〈한겨레〉 교육서비스본부 제공
한겨레교육문화센터
리더십·자기주도학습
‘1박2일’ 프로그램 열려
5월에는 노는 날이 많다. 노는 토요일에다 월요일인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까지 휴일이 이어지는 날도 많다. 중간고사가 끝나고 재량휴업을 하는 학교도 태반이다. 이 많은 휴일을 어떻게 해야 하나? 학부모의 고민이다. 학원만 돌리자니 썩 내키지 않는다. 이럴 때는 학교나 학원에서 결코 할 수 없는 교육의 기회를 아이들한테 제공하는 것도 좋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hanter21.co.kr)는 5월을 맞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리더십 캠프’와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꼽을 수 있다. 리더십 캠프는 5월 둘째 노는 토요일인 10일부터 1박2일로 열린다. 아이들이 적성과 목표를 찾아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이유를 발견하는 데 목표가 있다. 이를 통해 자신감을 얻는다. 자기주도학습 캠프는 5월 넷째 토요일인 24일부터 1박2일로 열린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고 시간관리ㆍ학습관리 등의 방법을 익힌다. 캠프 참가비는 각각 12만원, 15만원인데, 패키지로 신청하면 25만원이다. 두 캠프에 대한 지역의 요청이 많아, 5월에는 서울과 광주에서 동시에 열린다. 초등3학년부터 중학3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다. 사전에 인성ㆍ적성검사를 온라인으로 하고, 캠프 동안 아이들을 관찰한 뒤 교사들의 의견을 담은 결과지를 보내주는 것이 특징이다.

창의적이고 논리적 글쓰기를 집중해 익히겠다면, 일요일에 열리는 ‘창의와 논리 교실’도 고려할 만하다. 초등3~중3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 교실은 일요일에 하루 7시간씩 두 차례에 걸쳐 다달이 주제를 정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과서를 비롯해 신문ㆍ영화ㆍ견학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읽고 토론하고 발표하는 활동을 한 뒤 논리적인 글쓰기를 완성한다. 5월의 주제는 ‘경제’이며 5월18일과 6월1일 열리고, 6월의 주제는 ‘환경’이며 8일과 22일 열린다. 참가비는 13만원이다.

한편 4월26일 노는 토요일을 맞아 진행되는 ‘전남 송광사 보림사 사찰벽화 답사’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다. 이 답사는 ‘사찰벽화로 보는 불교 이야기’라는 강좌와 연결된 답사인데, 벽화를 통해 우리 역사와 삶 속의 불교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참가비는 7만2천원인데 답사에 참가하면 5월3일부터 진행되는 강좌의 수강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문의 (02)3279-0900.

김창석 기자 kimc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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