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사업·영역별 목표액 정해
서울대가 2010년까지 기부금 3천억원을 모금하기로 했다.
서울대는 2025년까지 세계 대학순위 10위 진입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겠다며 2010년까지 기부금 3천억원을 모금하기 위한 ‘모금 캠페인 비전 2025’ 계획을 14일 발표했다. 서울대의 이번 캠페인은 개별 사업에 맞춰 기부금을 모집하는 ‘맞춤형 기부금’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서울대는 기부금을 모을 때 ‘노벨상급 세계 석학 초빙’, ‘아시아 사회문화 연구 지원’, ‘도서관 첨단화’ 등 모두 22개의 구체적인 사업과 영역을 제시하기로 했다. 또 석학 초빙 사업은 600억원, 아시아 연구 사업은 235억원 등으로 기부금 사업마다 목표 금액도 정했다. 서울대는 지난해 봄부터 단과대별로 목표 사업을 모집해 22개 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기부자가 원할 경우 새로운 사업이 추가될 수도 있다.
서울대 관계자는 “기부자한테 도서관 평생이용, 무료검진 등 기부 금액에 따라 차별화 된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라며 “기부자가 직접 기부금의 용처와 내역을 등을 관리·감독할 수 있는 시스템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장무 서울대 총장은 이날 교수협의회, 대학노조, 총학생회 관계자들과 함께 기부금 모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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