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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진로교육 관심있는 선생님들 오세요

등록 2008-06-22 16:24

여름방학을 맞아 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이 진행하는 교사들에 대한 진로지도 전문화 교육대상이 초등학교 교사들로 범위가 확대됐다. 사진은 지난 1월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열린 ‘2008년 동계 중등교원 진로지도 전문화교육’ 모습이다.  김청연 기자
여름방학을 맞아 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이 진행하는 교사들에 대한 진로지도 전문화 교육대상이 초등학교 교사들로 범위가 확대됐다. 사진은 지난 1월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열린 ‘2008년 동계 중등교원 진로지도 전문화교육’ 모습이다. 김청연 기자
초·중등 교원연수 7월21일부터
참가비 무료…25일부터 신청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인재들이 나와 주목받는 시대다. 교사들은 학생들이 직업을 선택할 5~10년 뒤를 예상하며 진로와 직업 교육에 관심을 갖지만 어디서부터 진로교육을 시작해야 할지 난감해한다.

이런 교사들을 위해 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권재철)은 2004년부터 교원 대상 진로지도 연수를 실시해왔다. 해마다 겨울과 여름으로 나눠 연수를 진행하는데 ‘08년 특수분야 직무연수 초·중등 교원 진로지도(하계) 연수’는 7월2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학생의 학습발달 단계에 따라 진로 와 직업 교육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서울시교육연수원으로부터 2년 연속 연수 관련 A등급을 받을 만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부터는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 대상을 초등 교사까지로 확대했다.

연수는 초등 교사와 중등 교사로 나눠 진행한다. 초등 교사 연수는 교사 80명(전국 초등학교 진로지도교사)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4박5일 동안(7월21~25일) 합숙교육 형태로 실시한다. 모두 5일 동안 진행할 교육은 초등학생 진로지도와 교사가 할일, 직업세계 변화와 초등학생 진로지도, 체험 중심의 진로교육, 초등학생 진로지도 사례 발표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중등 교사 연수는 모두 3차로 나눠(1차: 7월21~25일, 2차: 7월28일~8월1일, 3차: 8월4~8일) 한 번에 교사 80명(총 2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장소는 충북 충주 수안보 상록호텔이다. 교육 내용은 청소년 직업심리검사의 이해 및 해석, 재량시간을 활용한 진로지도, 직업 정보 및 잡 맵(JOB MAP)의 활용, 성공적인 진로지도 사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연수의 대상은 전국 초·중등학교 진로지도교사(중등의 경우 교장, 교감 및 전문상담교사는 제외하며 별도의 교육실시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교육활동 계획서 내용을 검토한 뒤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고로 교육 대상은 학교별 1명으로 제한한다. 교육참가비는 모두 무료(교육장소까지의 교통비는 참자가 부담)이며 신청은 25일부터 청소년 워크넷(youth.work.go.kr)에서 할 수 있다. 초등 교육 문의 (02)2629-7231, 중등 교육 문의 (02)2629-7232.

김청연 기자 carax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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