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첫 주민 직선으로 치러진 제13대(민선 5대) 충남교육감 선거에서 오제직(68·[사진]) 현 교육감이 재선됐다.
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밤 10시30분 98.3%를 개표한 가운데 오 후보가 전체 투표자의 94.5%인 25만1102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오 후보가 혼자 출마해 투표자 총수의 3분의 1 이상을 득표하면 당선이 확정된다. 투표율은 17.2%에 그쳤다.
송인걸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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