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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한권의 책’ 감상문이 생각 키워요

등록 2008-07-20 15:12

책을 읽은 뒤 독서감상문을 쓰는 것은 대중매체에 밀려 갈수록 줄어드는 학생들의 독서량을 늘릴 수 있는 유력한 방법이다. 사진은 대형서점에서 책을 읽고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모습이다.  
 김봉규 기자 <A href="mailto:bong9@hani.co.kr">bong9@hani.co.kr</A>
책을 읽은 뒤 독서감상문을 쓰는 것은 대중매체에 밀려 갈수록 줄어드는 학생들의 독서량을 늘릴 수 있는 유력한 방법이다. 사진은 대형서점에서 책을 읽고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모습이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독서문화진흥회 독서감상문 발표대회 열려
독서를 통해 평생 교육기반을 조성하고 사고력 신장을 목표로 하는 제5회 전국 초등·청소년 독서감상문 발표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고래가 숨쉬는 도서관’이 주관하고 국민독서문화진흥회와 ㈜인터파크도서가 주최한다.

응모대상은 초등 저학년부, 초등 중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학부, 고등부로 나뉜다. 응모하려면 선정도서 목록 중에서 한 권의 책을 선택한 뒤 읽고 감상문을 원고지에 써서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홈페이지(readingnet.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원고와 함께 해당 접수처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9월30일까지다. 작품 표지에 주소, 학교, 학년, 반, 이름, 전화번호, 휴대전화번호, 책 이름을 모두 적어 넣어야 한다.

선정도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나는 꿈이 너무 많아>(다림), <나보다 작은 형>(푸른 숲), 내가 만난 꿈의 지도(시공주니어) 등 20종이며, 초등학교 중학년은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북뱅크출판사), <또도령 업고 세고개>(다림), <똥 치우는 아이>(예림당) 등 20종, 초등학교 고학년은 <고요한 바다>(세용), <공이 굴러가지? 그게 물리야!>(토토북) 등 20종, 중학교는 <귀신고래>(내인생의책), <머릿결을 쓰다듬는 아이>(다림) 등 15종, 고등학교는 <난 할거다>(사계절), <미국이 감추고 싶은 비밀 50가지>(미래를 소유한 사람들) 등 12종이다. 원고 분량은 초등 저학년 4~5매, 초등 중·고학년 5~6매, 중등부 8매 안팎, 고등부 10매 안팎이다.

수상자는 10월24일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홈페이지에 공고하는 동시에 개별적으로 알려준다.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50만원, 책 100권을 받게 된다. 금상은 국립중앙도서관장상과 30만원, 책 50권씩을 받는다. 은상은 한국청소년상담원장상과 20만원, 책 30권을 받는다. 본선 대회와 시상식 장소는 국립중앙도서관이다. 문의 (02)913-9582.

김창석 기자 kimc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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