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
교육부·기관서 ‘최우수’평가
수업-교수-학사관리 3박자
“12년안 글로벌 리더 진입”
수업-교수-학사관리 3박자
“12년안 글로벌 리더 진입”
한양사이버대는 2002년 3월 개교한 한양사이버대는 6년 남짓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다. 개교 당시만 해도 경영정보학과, 디지털디자인학과 등 실용성에 중점을 둔 5개 학과에 950명의 학생들로 출발했지만, 2008년 7월 현재 경영학부, 컴퓨터공학과, 실용영어학과, 부동산학과 등 1 학부, 14 학과에 재학생은 1만명이 넘는 대형 대학으로 급성장했다.
비단 외형적으로만 발전을 이룬 것은 아니다. 교육부, 한국표준협회,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외부 기관의 각종 평가에서 정상을 거머쥐는 등 교육의 수월성을 인정받아 사이버 대학의 간판으로서 입지를 탄탄히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터뷰 현병철 학장
“한양사이버대는 오는 2010년 ‘아시안 톱 1’ 대학을 달성한 후 2020년에는 ‘글로벌 톱 3’ 진입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고 있습니다.”
현병철 한양사이버대 학장은 지금까지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일군 저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12년 내에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사이버대학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 있게 말했다. 현 학장의 이러한 자신감은 한양사이버대가 그동안 쌓아온 저력과 외부 기관에서 평가한 굵직굵직한 성과와 무관치 않다.
■ 짧은 기간에 한양사이버대가 일구어 온 성과가 눈에 띄는데, 대표적인 것들을 말해 달라?
한양사이버대는 지난해 교육부의 원격대학 평가에서 수업 영역, 교육성과 영역 등 여섯 영역 전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대학운영의 전체를 포괄하는 종합부문에서도 종합 최우수대학으로 평가받았다.
또 한국표준협회 서비스 품질지수(KS-SQI) 사이버대학 부문에서 2006년과 2007년 2년 연속 1위로 선정된 것이나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지난 5년 동안 선정한 우수 콘텐츠 총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런 실적은 한양사이버대의 수월성을 잘 보여주는 것으로 70여년 역사의 사학명문인 한양대의 교육 경험과 노하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 외부 기관의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비결은 무엇인가? 엄격한 학사관리와 유능한 교수진, 최고 수준의 콘텐츠 및 학사행정 서비스 등 세 박자가 맞아떨어진 것을 꼽을 수 있다. 학사관리의 경우 시험 기간 중 컴퓨터상에서 다른 창을 띄울 수 없도록 하는 제어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시험 도중 이메일과 메신저도 주고받을 수 없다. 여기에 실시간 아이피(IP)주소를 추적해 두 사람 이상이 동일한 주소를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유능한 교수진 역시 한양사이버대의 경쟁력이다. 까다로운 임용 절차를 거친 교수들은 높은 수준을 자랑하며 그에 걸맞은 대우를 받고 있는데 교수 연구실이나 연봉, 성과급 등은 국내 최고 수준이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철저한 검증을 통해 개발한 콘텐츠는 오늘의 한양사이버대를 있게 한 원천이다. 현재 530여 과목이 있는데 과목당 평균 개발 비용은 2천만원으로 다른 사이버대와 비교할 때 월등히 높은 금액이다. ■ 한양사이버대의 재학생 구성을 보면 다양한 계층의 직장인들이 눈길을 끄는데? 재학생의 95% 정도가 직장인들인데 최고경영자·의사·변호사·군인·공무원·교사·프로듀서·은행원 등 각계각층이 다 모여 있다. 최고경영자만 600여명에 이르고, 삼성 계열사 직원 600여명, 엘지 계열사 직원 200여명, 공공기관 550여명, 금융권 450여명, 군인 300여명 등이다. 재학생들의 직종만 해도 1200여개에 이르고 있어 대학 내에서 인맥을 형성하는 데도 아주 도움이 된다. 인적 배경이 튼튼한 것은 수요자 중심의 질 좋은 강의 콘텐츠와 특성화 교육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 2020년까지 ‘글로벌 톱 3’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실현 가능성은 어떻게 보나? 한양사이버대는 세계 원격대학의 리더가 되고자 ‘드림스 온’(Dream’s On)이란 5대 혁신과제 및 30개 실천전략을 선정해 ‘비전 2020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했다. 이는 교육, 연구, 콘텐츠, 조직행정, 대외협력, 시스템 등 학교 전반에 걸친 재조직화이며 능동적 변화를 이끌기 위한 방안이다. 한양사이버대는 세계 수준의 인프라가 잘 갖춰진 만큼 양질의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학생서비스의 수준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 대학의 존재가치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특성화가 필수적이다. 한양사이버대의 특성화 방향은 무엇인가? 한양사이버대는 교육과학기술부 ‘원격대학 특성화사업 대학’에 선정돼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을 위한 크로스-오버형 교육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재정지원을 받고 있다. ‘크로스-오버형 교육과 경력개발 프로그램’은 산업현장의 전문적 요구 수준과 평생교육 대상자인 현업의 학생 요구를 연결하는 교육시스템으로서 수요자 중심의 창의적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학생들의 재능을 체계적으로 개발해 쌍방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 한양사이버대에 입학하거나 편입하려는 이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그동안 평생교육법에 따라 평생학습시설로 운영되어 온 원격대학이 내년부터는 고등교육법 적용을 받는 정식 교육기관으로 인정돼 대학원 설립이 가능할 뿐 아니라 정부 지원도 받게 되는 등 일대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 17개 원격대학 중에서도 인프라, 콘텐츠, 학생서비스 등에서 우수성을 자랑하는 한양사이버대에 노크한다면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자부한다. 한상현 <함께하는 교육>기획위원 presshan@empal.com
한양사이버대 자랑거리 선후배 멘토링 호평…코넬대 강의 교류도 한양사이버대는 다른 사이버대와는 다른 독특한 차별화 정책으로 경쟁력을 키워가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사이버대 최초의 단독교사 마련, 멘토링제도, 미국코넬대와 협약체결 등이다. ■ 단독 교사 한양사이버대는 2006년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단독 교사를 설립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최신 스튜디오를 비롯해 학생지원센터, 세미나실, 강의실을 완비해 고품격 학생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지속적 교육 인프라 투자를 위해 제2교사를 준비하고 있다. 내년 5월에 완공되는 제2교사는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로 교수의 연구능력 향상과 학생들의 효율적 학습참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학교 쪽은 기대하고 있다. ■ 멘토링 제도 한양사이버대가 가상공간에서 외톨이로 공부하다 중간에 포기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국내 사이버대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한 이 제도는 선후배가 수업 내용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것으로 학교 생활에 적응이 힘든 저학년 학생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김경섭 입학홍보팀장은 “멘토링 제도는 멘토, 멘티 모두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 제도 덕분에 중도 탈락률이 급감한 것은 물론 대학 전체의 시험 응시율이 79.9%지만 멘토링 참가자의 응시율은 96.7%에 이르고 학업성취도 역시 대학 전체 평점 평균을 훨씬 웃돈다”고 말했다. ■ 코넬대와의 협약 체결 한양사이버대는 올해 초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하나인 코넬대의 온라인 교육기관인 e코넬과 ‘코넬대학 자격증 과정 국내 독점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재학생들은 e코넬 온라인 강의를 듣고 영어능력 향상과 함께 코넬대로부터 자격증도 받을 수 있다. 강의는 영어로 진행되지만 한양사이버대 교수가 보완 설명해줌으로써 이해를 돕고 있다. 시행 초기인데도 지난 1학기에 156명이 수강했으며, 이번 여름방학 동안의 계절 학기에는 400여명이 신청하는 등 학생들의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현병철 학장
또 한국표준협회 서비스 품질지수(KS-SQI) 사이버대학 부문에서 2006년과 2007년 2년 연속 1위로 선정된 것이나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지난 5년 동안 선정한 우수 콘텐츠 총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런 실적은 한양사이버대의 수월성을 잘 보여주는 것으로 70여년 역사의 사학명문인 한양대의 교육 경험과 노하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 외부 기관의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비결은 무엇인가? 엄격한 학사관리와 유능한 교수진, 최고 수준의 콘텐츠 및 학사행정 서비스 등 세 박자가 맞아떨어진 것을 꼽을 수 있다. 학사관리의 경우 시험 기간 중 컴퓨터상에서 다른 창을 띄울 수 없도록 하는 제어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시험 도중 이메일과 메신저도 주고받을 수 없다. 여기에 실시간 아이피(IP)주소를 추적해 두 사람 이상이 동일한 주소를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유능한 교수진 역시 한양사이버대의 경쟁력이다. 까다로운 임용 절차를 거친 교수들은 높은 수준을 자랑하며 그에 걸맞은 대우를 받고 있는데 교수 연구실이나 연봉, 성과급 등은 국내 최고 수준이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철저한 검증을 통해 개발한 콘텐츠는 오늘의 한양사이버대를 있게 한 원천이다. 현재 530여 과목이 있는데 과목당 평균 개발 비용은 2천만원으로 다른 사이버대와 비교할 때 월등히 높은 금액이다. ■ 한양사이버대의 재학생 구성을 보면 다양한 계층의 직장인들이 눈길을 끄는데? 재학생의 95% 정도가 직장인들인데 최고경영자·의사·변호사·군인·공무원·교사·프로듀서·은행원 등 각계각층이 다 모여 있다. 최고경영자만 600여명에 이르고, 삼성 계열사 직원 600여명, 엘지 계열사 직원 200여명, 공공기관 550여명, 금융권 450여명, 군인 300여명 등이다. 재학생들의 직종만 해도 1200여개에 이르고 있어 대학 내에서 인맥을 형성하는 데도 아주 도움이 된다. 인적 배경이 튼튼한 것은 수요자 중심의 질 좋은 강의 콘텐츠와 특성화 교육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 2020년까지 ‘글로벌 톱 3’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실현 가능성은 어떻게 보나? 한양사이버대는 세계 원격대학의 리더가 되고자 ‘드림스 온’(Dream’s On)이란 5대 혁신과제 및 30개 실천전략을 선정해 ‘비전 2020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했다. 이는 교육, 연구, 콘텐츠, 조직행정, 대외협력, 시스템 등 학교 전반에 걸친 재조직화이며 능동적 변화를 이끌기 위한 방안이다. 한양사이버대는 세계 수준의 인프라가 잘 갖춰진 만큼 양질의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학생서비스의 수준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 대학의 존재가치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특성화가 필수적이다. 한양사이버대의 특성화 방향은 무엇인가? 한양사이버대는 교육과학기술부 ‘원격대학 특성화사업 대학’에 선정돼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을 위한 크로스-오버형 교육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재정지원을 받고 있다. ‘크로스-오버형 교육과 경력개발 프로그램’은 산업현장의 전문적 요구 수준과 평생교육 대상자인 현업의 학생 요구를 연결하는 교육시스템으로서 수요자 중심의 창의적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학생들의 재능을 체계적으로 개발해 쌍방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 한양사이버대에 입학하거나 편입하려는 이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그동안 평생교육법에 따라 평생학습시설로 운영되어 온 원격대학이 내년부터는 고등교육법 적용을 받는 정식 교육기관으로 인정돼 대학원 설립이 가능할 뿐 아니라 정부 지원도 받게 되는 등 일대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 17개 원격대학 중에서도 인프라, 콘텐츠, 학생서비스 등에서 우수성을 자랑하는 한양사이버대에 노크한다면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자부한다. 한상현 <함께하는 교육>기획위원 presshan@empal.com
한양사이버대 자랑거리 선후배 멘토링 호평…코넬대 강의 교류도 한양사이버대는 다른 사이버대와는 다른 독특한 차별화 정책으로 경쟁력을 키워가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사이버대 최초의 단독교사 마련, 멘토링제도, 미국코넬대와 협약체결 등이다. ■ 단독 교사 한양사이버대는 2006년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단독 교사를 설립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최신 스튜디오를 비롯해 학생지원센터, 세미나실, 강의실을 완비해 고품격 학생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지속적 교육 인프라 투자를 위해 제2교사를 준비하고 있다. 내년 5월에 완공되는 제2교사는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로 교수의 연구능력 향상과 학생들의 효율적 학습참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학교 쪽은 기대하고 있다. ■ 멘토링 제도 한양사이버대가 가상공간에서 외톨이로 공부하다 중간에 포기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국내 사이버대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한 이 제도는 선후배가 수업 내용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것으로 학교 생활에 적응이 힘든 저학년 학생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김경섭 입학홍보팀장은 “멘토링 제도는 멘토, 멘티 모두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 제도 덕분에 중도 탈락률이 급감한 것은 물론 대학 전체의 시험 응시율이 79.9%지만 멘토링 참가자의 응시율은 96.7%에 이르고 학업성취도 역시 대학 전체 평점 평균을 훨씬 웃돈다”고 말했다. ■ 코넬대와의 협약 체결 한양사이버대는 올해 초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하나인 코넬대의 온라인 교육기관인 e코넬과 ‘코넬대학 자격증 과정 국내 독점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재학생들은 e코넬 온라인 강의를 듣고 영어능력 향상과 함께 코넬대로부터 자격증도 받을 수 있다. 강의는 영어로 진행되지만 한양사이버대 교수가 보완 설명해줌으로써 이해를 돕고 있다. 시행 초기인데도 지난 1학기에 156명이 수강했으며, 이번 여름방학 동안의 계절 학기에는 400여명이 신청하는 등 학생들의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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