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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서울교육감 투표율 저조…오전 11시 4.5%

등록 2008-07-30 11:32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30일 오전 6시부터 2천189곳의 투표소에서 시작된 가운데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이 4.5%로 집계됐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11시 현재 유권자 808만4천574명 중 4.5%인 31만5천534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3일 치러졌던 전북교육감 선거의 오전 11시 투표율 8.4%(최종 투표율 21%), 지난달 25일 실시된 충남교육감 선거의 오전 11시 투표율 6.2%(최종 투표율 17.3%)와 비교해 크게 낮은 것이다.

이러한 추세가 오후까지 이어진다면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사상 최저인 10% 중반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누가 당선되더라도 대표성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자치구별 투표율은 마포구가 6.6%로 가장 높고 성동구가 2.1%로 가장 낮았다.

구별 유권자는 송파구가 49만3천217명으로 가장 많고 중구가 10만7천776명으로 가장 적었다.

이번 선거의 유권자는 총 808만4천574명이며 남자가 48.9%(395만807명), 여자가 51.1%(413만3천767명)다.

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실시되며 시선관위는 투표가 종료되는 즉시 서울시내 25곳의 개표소에 6천여명의 인력과 190대의 투표지 분류기를 동원해 개표작업에 들어간다.


결과는 이날 밤 늦게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시선관위 관계자는 "오전 투표율이 기대했던 것보다 너무 낮아 걱정된다"며 "투표가 끝날 때까지 서울 전역에서 투표 참여를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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