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영어 외의 과목을 영어로 수업하는 ‘영어몰입교육’의 교육적 효과와 타당성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적인 연구를 하기로 해 그 결과가 주목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영어 공교육 강화 방안의 하나로 ‘내용언어 통합교육’을 주제로 한 연구용역을 발주해 영어몰입교육의 효과를 연구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올해 초부터 영어 수월성 교육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 이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추경예산에 연구용역비용 3천만원을 책정했다.
시교육청은 올 2학기 전문가에게 연구용역을 맡겨 영어몰입교육이 우리 교육 현장에 맞는지, 효과가 있다면 어떤 방법으로 할 지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참고로 할 만한 객관적 자료가 없어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이번 연구의 배경을 설명했다.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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