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겨레교육문화센터는 9월 교육특강으로 ‘중고생을 위한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과 ‘내 아이와 함께하는 홈스쿨링-엄마 선생님 되기’를 연다. 20일 개강하는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은 모든 학습의 기본이 되는 읽고 생각하고 쓰는 능력을 올리는 한편, 날이 갈수록 활용도가 높아지는 한국어(국어)능력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중고생을 위한 강좌이다. 총 6회 진행하는데, 수강료는 13만원이다. ‘내 아이와 함께하는 홈스쿨링’은 아이를 직접 가르치려다 목소리만 높이거나 매를 들어 후회를 한 적이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들과 교육을 놓고 소통하고 교과를 어떻게 지도할 것인지를 알려주는 강좌이다. 총 8회 과정으로 20일 개강하는데, 수강료는 18만원이다. 문의 (02)3279-0900.
▶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는 24일부터 10월25일까지 ‘학부모 상담실 12기 상담원 교육’을 실시한다. 모두 10강~12강으로 이뤄지는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부모들은 1년동안 준 상담원을 거쳐 정 상담원 자격으로 이곳에서 학부모를 위한 상담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입문교육의 성격을 띠며 이 과정을 마친 학부모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심화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30분~12시30분에 진행되는 교육 내용에는 상담, 학생인권, 청소년 심리와 행동발달, 사이버중독 예방, 진로학습 상담, 애니어그램 등이 포함돼 있다. 교육비는 회원의 경우 5만원, 비회원은 7만원이며, 20명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참가신청과 문의는 (02)393-898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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