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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한국사·독서법 부모가 직접 가르쳐요

등록 2008-09-28 15:43

한겨레교육문화센터 학부모 강좌 열려
요즘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습을 지도하기 위해 직접 공부를 하기도 한다. 특히 글쓰기나 한국사 등은 학부모가 그 내용을 어느 정도 익힐 경우 직접 자녀를 가르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교육기관에 자녀를 맡기더라도 적절한 지도를 할 수 있어 그 효과는 더욱 높아진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hanter21.co.kr)가 지도자 과정으로 개설한 ‘한국사 초급지도사 양성’과 ’스키마 독서지도 방법론’ 강좌도 학부모가 자녀에게 한국사, 독서 등 글쓰기를 지도하는 데 필요한 내용과 지도방법론을 가르치는 강좌이다.

한국사 초급지도사 양성과정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자녀들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보는 데 필요한 학습지도를 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개발됐다. 최근 한국사에 대한 인식이 강조되고, 고교 및 대학입시 나아가 기업 등에서 국사편찬위원회가 실시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높이 반영하는 추세를 확산되고 있다. 이 과정은 평일과 주말집중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10월11일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주말집중 과정은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경우에 적합하다. 평일 과정은 11월7일 개강하는데, 모두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과정을 마치면 지도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고, 수강생이 희망할 경우 감돌역사와 공동으로 방과후교실 등에서 학생을 지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 때에는 수강료도 돌려받을 수 있다. 수강료는 18만원.

10월15일 개강하는 스키마 독서지도 방법론은 아이들이 갖고있는 ‘기존 지식’을 활용해 책을 읽으면서 접하게 되는 새롭고 지식에 어떻게 접근하고 의문과 답을 추론하며 어떻게 지식을 형성해 갈 것인가를 고민하며 올바른 독서지도 방법을 모색하는 강좌이다. 총 8회 진행되는데, 수강료는 15만원이다. 문의 (02)3279-0900.

김청연 기자 carax3@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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