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3일부터 내년 4월까지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초급)' 강좌를 위성채널 EBS플러스2를 통해 방송한다.
이 기간 매주 월~수 오전 6시부터 30분간 방송될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는 다문화 가정,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3개 버전으로 제작된다.
국립국어원이 제작 지원을 하며, 홍익대 국제어교육원 안용준 한국어 강사가 각 언어별 원어민 강사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EBS는 "방송 내용은 문법이나 맞춤법보다는 말하기와 듣기에 중점을 뒀으며, 실제로 이민자와 외국인 노동자가 살고 있는 현장을 찾아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과 커리큘럼으로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EBS홈페이지(www.ebs.co.kr)를 통해 무료로 다시 볼 수 있다.
이에 앞서 EBS는 지난해 11월부터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로 된 '여성 결혼 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중급)'을 방송하고 있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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