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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캠프로 경험하는 ‘한국사 5천년’

등록 2008-12-21 15:13

한겨레교육, 새달 16일부터 2박3일간 행사 열어
요즘 국사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근현대사 교과서를 둘러싼 논란 등이 사회 이슈로 등장하기도 했지만, 주요 대학들이 국사를 신입생 선발 전형에 필수 과목으로 도입하고 수능에서 국사에 근현대사를 포함하는 움직임 등과도 무관치 않다.

국사에 대한 대표적 오해 가운데 하나가 이를 암기 과목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러나 5천년 역사적 사실을 모두 암기할 수는 없다. 역사적 사실에서 인과관계를 파악해 역사 흐름의 핵심을 이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럴 때 역사에 대한 공부는 창의적 사고 능력도 올려준다.

한겨레교육(hanter21.co.kr)이 한겨레신문사와 함께 초등 3~중학 3학년을 대상으로 ‘한국사 5000년 역사 한걸음 캠프’를 연다. 이 캠프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토대로 토론 등을 활용해 한국사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역사를 보는 눈을 갖추도록 해 준다. 자연스럽게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대비에도 도움이 된다. 1월16일부터 2박3일 동안 열린다. 참가비는 30만원이지만, ‘독도지킴이’, ‘우리역사 바로알기’ 등의 지원을 받아 27만원으로 할인된다.

한편, 예비 초등4~예비 고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자존감 향상 및 자기주도학습 캠프’ 2차가 1월16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열린다. 이 캠프는 심리검사를 통해 자존감을 분석한 뒤 꿈과 목표를 찾아주고, 그 위에서 공부계획짜기, 시간관리 등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익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초등반과 중학반을 나눠 진행되며 참가비는 30만원이다. 이 캠프는 1차가 조기에 마감되었으나, 학부모들의 거듭된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고 한다. 문의 hanter21.co.kr, (02)3279-0900. 김청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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