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교육문화센터 사진강좌 1월10일 개강
사진에 관심이 높다. 남녀노소 모두가 한 번씩 마음을 품어본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사진이 세상과 삶과 소통하는 데 제격이기 때문일 것이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hanter21.co.kr)가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사진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연다. 디지털 카메라를 비롯해 필름 카메라, 사진을 찍고 포토샵으로 편집을 하는 법을 함께 익히는 강좌 등 다양하다.
‘디카와 바람나기’는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잘 찍는 법을 배우고, 포토샵으로 자신만의 느낌을 살리는 법도 함께 배우는 강좌다. 특히 사진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적격이다. ‘디카만큼 쉬운 필카’는 필름 카메라로 느리되 깊게 소통하면서 좋은 사진 석 장을 찍는 법을 <한겨레> 기자가 알려주는 강좌다. 빠른 디지털 카메라 시대에 필름 카메라의 맛을 익혀 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미디어 사진 입문’은 포토 스토리, 인터뷰 사진, 여행 사진, 제품 사진 등등 각종 미디어 사진을 더욱 돋보이게 찍는 방법을 <한겨레> 기자가 알려주는 강좌다. 회사 홍보, 인터넷 블로그, 사보, 학보사, 전문지 등 매체 사진의 노하우를 배우려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이들 강좌는 모두 1월10일 개강해 12번씩 진행된다. 이론 강의와 밖에 나가 직접 사진을 찍어보는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수강료는 30만원씩. 문의 (02)3279-0900.
김청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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