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200개 신설 방안
서울지역 초·중·고교의 영어전용교실이 올해 안에 500개로 늘어난다.
서울시교육청은 4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09년도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영어 공교육 강화 정책의 하나로 영어전용교실 200개를 추가 설치해 올해까지 서울지역에 영어전용교실 500개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후에도 지원을 지속적으로 늘려 2010년까지 모든 학교에 1개 이상의 영어전용교실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도 지난해 850명 수준에서 올해 1050명 규모로 늘리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초·중학교는 2010년까지, 고교는 2012년까지 모든 학교에 원어민 영어교사를 배치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이밖에 경제상황 악화에 따른 실업문제 해소와 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책으로 △교육행정 9개 부문에 인턴 144명 채용 △교육보조원 1만8304명 채용(전년도 대비 2332명 확대) △교육예산 1조1417억(1년 사업비와 운영비의 60%) 조기집행 방침 등을 발표했다.
정민영 기자 minyou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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